2022년 7월16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2022년 7월16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09:28

한은 전자금융부장 “개인 지갑에 스테이블코인 보유 금지해야”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윤성관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전자금융부장이 “해외에서 발행된 스테이블 코인을 개인지갑에 보유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경제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빌딩에서 열린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정책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채 시장과 디지털자산 시장의 현안과 방향성 등을 각각 진단했다. 윤성관 전자금융부장은 디지털 자산 시장 관련 패널 토론에서 “스테이블 코인이 원화 대신 송금이나 대금 결제에 쓰이지 않도록 스테이블 코인을 개인지갑에 보관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스테이블 코인 자체에 자금세탁 위험성이 있는데, (범죄 등으로 인한 수익을) 개인지갑에서 해외 거래소로 보내 현금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에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규제가 완전히 정착되기 전까지는 USDC(USD코인) 보관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09:24

작년 가상자산 불법행위 피해액 3조원 이상…검거인원도 54% 늘어

한국경제에 따르면 작년 가상자산 관련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액이 3조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거 인원도 전년보다 50% 넘게 늘었다. 16일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5년간 가상자산 불법행위 검거 건수는 총 774건, 검거인원은 총 1976명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피해액은 2017년 4674억원, 2018년 1693억원, 2019년 7638억원, 2020년 2136억원에서 2021년 3조1282억원으로 급증했다. 2020년과 비교하면 작년 피해 규모가 15배가량 폭증한 셈이다.


09:18

미 법원, 맥아피 前 비서에게 벌금형..ICO 홍보 후 탈세 혐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과거 보안 소프트웨어 맥아피의 창업자 존 맥아피가 발행한 토큰을 홍보하고 탈세한 이유로 전 맥아피의 비서에게 벌금형을 부과했다. 미 법원은 존 맥아피가 사망하기 전 비서 역할을 한 지미 게일 왓슨이 지난 2020년 맥아피가 발행한 토큰을 트위터에서 홍보를 진행하고, 이에 따른 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인정했다. 이에 따라 왓슨은 총 37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해야 한다. 한편 맥아피는 지난해 6월 스페인 법원이 미국에서 탈세혐의에 직면한 그를 미국으로 추방하기로 판결한 직후 바르셀로나 자신의 감방에서 사망한채 발견됐다.


05:49

크립토펑크 #4156, 2,691 ETH에 판매

디크립트에 따르면 크립토펑크 #4156가 2,691 ETH(약 331만 달러)에 판매됐다.


05:07

美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가 2.14% 상승, S&P 500 지수가 1.85% 상승, 나스닥 지수 1.79%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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