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06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2022년 7월06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8:07

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반에크 암호화폐 렌딩 펀드에 투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Fairfax County)가

3,500만 달러 규모의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중 일부를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가

운용하는 암호화폐 렌딩 펀드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기금이 운용 중인 자산의 1% 미만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에크의 암호화폐 렌딩 펀드는 차용인에게 법정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빌려준다.

페어팩스 카운티는 앞서 지난 2018년부터 공무원 퇴직연금 및 경참 퇴직연금의 일부를 다양한 암호화폐 기업 및 벤처캐피털에 투자한 바 있다.


17:58

알라메다리서치 추정 주소, FTX로 3,000만 USDC 이체

팩실드에 따르면 크립토 투자사 알라메다리서치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주소에서 FTX 거래소 월렛으로 3,000만 USDC가 이체됐다.


17:55

BTC 채굴업체 코어사이언티픽, 지난달 7,202 BTC 매도

미국 소재 암호화폐 채굴 업체 코어사이언티픽(NASDAQ: CORZ)이 5일 발표한 6월 BTC 채굴 및 운영 보고서에 따르면, 코어사이언티픽은 6월 약 23,000 달러의 가격대에 7,202 BTC를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BTC 매도를 통해 얻은 수익은 약 1.67억 달러다. 6월 30일 기준 코어사이언티픽은 대차대조표에 약 1,959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1.32억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코어사이언티픽의 6월 BTC 판매 수익은 ASIC 서버 비용, 추가 데이터 센터 용량 확보를 위한 투자, 부채 상환 등에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보고서를 통해 코어사이언티픽은 “운영 비용 지불, 부채 상환, 유동성 유지 등을 위해 자체 채굴 BTC를 지속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47% 오른 20,171.9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7:44

‘손실 상태’ BTC 물량, 거래소 보유량 외 BTC 유통량 48.1% 규모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Glassnode)가 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실 상태'(지갑 입금 시점 가격이 시세보다 높은 경우)의 비트코인 물량은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보유 중인 BTC 물량을 제외한 유통량의 약 48.1% 규모”라고 진단했다. 이어서 글래스노드는 “손실 상태 BTC 물량 중 약 60%는 장기 보유자들이 갖고 있으며, 이는 전체 유통량의 약 28.6% 규모다. 두 지표 모두 2018년 11월~12월, 2020년 3월 카피출레이션(투자자들이 모든 희망을 버리고 투매에 나서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1.41% 오른 20,194.7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7:21

BTC 활성 주소 수, 지난 7개월간 약 13% 감소

파이낸스매그네이츠가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주간 보고서를 인용 “2021년 11월 기준 비트코인 일일 활성 주소 수는 100만 개 이상을 기록했지만, 지난주 해당 수치는 약 87만 개까지 감소했다. 지난 7개월간 BTC 일일 활성 주소 수는 약 13% 감소했다”고 6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BTC 일일 활성 주소 수 감소는 신규 사용자가 증가하지 않으면서 기존 사용자들도 네트워크를 이탈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온체인 활성도는 여전히 심각할정도로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BTC는 지난해 11월 신고점 기록 이후 70% 이상 급락했다. 최근 암호화폐 약세장이 지속되며 BTC 네트워크의 활성도도 낮아졌다. 또 지난 5일 기준 손실 상태의 BTC 주소 수는 1,896만 개를 기록,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74% 오른 20,239.5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7:39

업라이즈, 위탁 운용 267억원 규모 가상자산 투자펀드 강제 청산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루나 사태가 촉발된 후 업라이즈가 고객 자산을 위탁받아 운용하던 267억 원의 가상자산 투자 펀드가 강제 청산 당했다고 디센터가 전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펀드 운용 과정에서 99% 이상 손실이 발생해 투자금 전부가 휴지 조각이 된 셈이다. 업라이즈 역시 39억 원 가량 자체 자금을 투자했다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번 피해는 트레이딩 서비스에서 루나 코인에 대한 ‘숏(매도) 포지션’을 잡았던 것이 직접적 원인으로 밝혀졌다. 선물 거래에서 숏 포지션이란 코인의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베팅하는 것인데 예상과 달리 가격이 오르면 손실이 나게 된다. 루나 사태 당시 관련 코인이 폭락과 폭등을 반복했던 탓에 대규모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17:28

ETH 2.0 스테이킹 물량, 1,300만 ETH 돌파

이더리움(ETH) 블록체인 익스플로러 이더스캔에 따르면, 6일 이더리움 컨센서스 레이어(ETH 2.0) 입금 컨트랙트에 예치된 ETH 물량이 1,300만 ETH를 돌파했다. 해당 물량은 ETH 유통량의 약 10.87%를 차지하며,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148.7억 달러 규모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0.54% 내린 1,141.8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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