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03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2022년 6월03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7:01

“파산 선고일 시세로 ‘코인’ 계산”…가이드라인 나왔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암호화폐를 보유한 법인·개인이 파산할 때 파산선고일 기준 전후 1개월의 평균가로 암호화폐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법원의 가이드라인이 처음 제시됐다.

서울회생법원 가상자산연구반은 파산 시 암호화폐의 가치 평가 기준 등이 포함된 가이드라인을 제작해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법원은 법인이 가상화폐 등을 보유한 경우,

이를 자산으로 평가해 회생·파산 선고 등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법인 파산 선고시 가상거래소의 시세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다만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가상화폐 등의 경우는 대학, 가상화폐 협회, 전문가 단체 등 이해관계가 없는 전문가들의 시가감정촉탁을 받아 가치를 평가 받는 방법을 고려 중이다.

반면 개인파산 시에는 가상화폐가 파산 원인에 영향을 미쳤는지, 개인이 해당 자산에 대한 면책 신청을 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산을 평가할 예정이다.

다만 가상화폐의 가격이 시시각각 변하는 만큼, 각 기준일 전후 1개월 동안의 평균가액으로 가치를 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증세법)상 가상화폐를 평가하는 방법을 참고한 것이다.


16:36

에이프코인 이더리움 잔류 투표 진행 중.. 99.94% 찬성

에이프코인(APE) 커뮤니티는 APE가 이더리움 생태계에 잔류하는 내용의 AIP-41을 상정했다.

6월 9일 10시에 투표가 종료된다. 현재 99.94%가 제안에 찬성했다.

앞서 BAYC 개발사 유가랩스는 에이프코인이 자체 체인으로 마이그레이션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발란체(AVAX), 플로우(FLOW)로의 마이그레이션도 언급됐다.


16:16

빗썸‧코인원, 루나 수수료 환원 안한다…”장기적 대책 마련”

데일리안에 따르면 빗썸과 코인원이 루나 코인으로 벌어들인 수수료 환원에 나서지 않는다.

단기적인 수수료 환원 보다는 제 2의 루나사태 방지를 위한 장기적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는 설명이다.

빗썸 관계자는 3일 “이번 루나 사태는 굉장히 특이한 경우이고

매번 문제 발생 시 수수료 환원 등의 단기적 조치로 대응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며 “처음에는 (해당 방안을) 빗썸도 검토했지만 현재로선 그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코인원도 공동 협의체를 통한 대책 마련에는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지만 수수료 환원 등 당장의 조치는 없다는 입장이다. 코인원 관계자는 “시세변동이 큰 암호화폐에 대한 사전 경고 등 장기적 관점에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거래소 공동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게 된다면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6:16

100,000,000 USDT 이체… 바이낸스 → 익명

웨일알러트에 따르면, 바이낸스 주소에서 익명 주소로 100,000,000 USDT가 이체됐다. 1억 달러 규모다.


15:38

CNBC “수천개 토큰 붕괴, 블록체인 수도 줄어들 것”

CNBC가 다수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 수천개 토큰이 붕괴될 가능성이 있으며 블록체인 수도 앞으로 몇 년 동안 줄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웹3 재단 CEO Bertrand Perez는 테라 사태를 언급하며 “기본적으로 블록체인, 토큰 수가 너무 많다. 이 때문에 사용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 인터넷 산업 초창기 많은 닷컴 회사가 있었고, 이중 상당수가 사기였다. 그리고 이제는 유용하고 합법적인 회사만 남았다”고 말했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오늘날 19000개 토큰이 필요한지가 의문이다. 법정화폐의 경우 180개 정도가 있다”고 말했다.


15:11

업비트, 루나2 에어드랍 완료.. 16시 출금 오픈

업비트가 루나2 에어드랍을 완료했다고 공지했다. 출금은 오늘 16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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