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16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7:37
크립토퀀트 대표 “BTC 선물 시장, 고래가 주도 중”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선물 거래의 대부분은
현재 고래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난 2주간 5만 BTC가 비트파이넥스로 유입됐고,
약 3.9만 BTC가 롱 포지션을 오픈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비트파이넥스 롱 포지션 규모는 역대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일각에선 비트코인이 2만달러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만약 비트파이넥스에서 11.7억 달러 상당 BTC 포지션을 보유한 고래들이 청산되면 그럴 수도 있다. 이를 위한 유일한 시나리오는 월가 기관들이 시장 조작에 나서는 것이지만,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으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17:13
톰토큰 러그풀 발생… 토네이도캐시로 1200 BNB 전송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톰토큰(TOM) 러그풀 발생으로 팬케이크스왑 WBNB 마켓에서 TOM 가격이 99.94% 폭락했고, 1200 BNB가 이미 토네이도캐시로 전송됐다”고 전했다.
17:00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TVL, 50억달러 하회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관련 데이터 플랫폼 L2비트(L2BEAT)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 규모가 49.2억 달러를 기록했다. 7일 전 대비 14.66% 감소했다. TVL이 가장 많은 프로토콜은 아비트럼으로, 약 27.5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 다음 dYdX(9.51억달러), 아비트럼(4.91억달러) 순이었다.
16:50
코인거래소 사고 3년간 70건 넘었다
한국경제가 16일 윤창현 의원실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 2019년부터 올 3월 말까지 이들 거래소에서 접속 장애나 매매 지연, 시세 오류 등의 사고가 발생한 건수는 모두 54건이었다고 전했다. 이밖에 매체가 각 거래소 홈페이지에서 추가로 확인한 ‘접속 지연’ ‘해킹으로 인한 시스템 긴급 점검’ ‘원화 입출금 서비스 지연’ 등 각종 서비스 장애 공지까지 합하면 사고 건수는 모두 71건에 달했다. 거래소별로 보면 국내 거래 규모가 가장 큰 업비트가 23건, 빗썸이 21건이었고 고팍스 17건, 코인원 6건, 코빗 4건 순이었다. 이런 사고는 투자자에게 치명적이지만 제대로 된 보상은 미미하다. 거래소들이 고의 또는 과실이 없거나 관리자의 주의를 다했다면 책임이 없다고 약관에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16:49
스테픈, 0.6.6 버전 출시…2FA 인증 도입
솔라나(SOL) 및 BNB체인 기반 무브투언 프로젝트 스테픈(GMT)이 방금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0.6.6 버전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스테픈은 “이번 버전에서는 사용자의 2FA 인증(이중 인증)을 지원하며, 프로필 최적화, GST 일일 한도증가 옵션, 스펜딩 계좌에 거래 내역 표시 등 기능이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GMT는 현재 10.71% 내린 1.42 달러, GST는 0.25% 내린 3.0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