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24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8:38
헥스 트러스트, 두바이 가상자산 사업 라이선스 획득
홍콩 소재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업체 헥스 트러스트(Hex Trust)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두바이 가상 자산 규제 당국(VARA)으로부터 가상자산 MVP(Minimal Viable Product)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헥스 트러스트는 당국의 승인된 상품을 합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6월 헥스 트러스트가 두바이에서 잠정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18:31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선물 ETF 재신청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인덱스 펀드로 유명한 비트와이즈 애셋 매니지먼트(Bitwise Asset Management)가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하기 위해 신청서를 다시 제출했다.
해당 펀드는 케이맨 제도 법률에 따라 조직된 전액 출자 자회사를 통해서만 비트코인 선물 계약에 투자한다.
지난해 9월 비트와이즈는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을 요청했으나 2개월 뒤 이를 자진 철회한 바 있다.
18:22
‘SK코인’ 내년 초 나온다…SKT 이프랜드에 우선 적용
뉴시스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초 SK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가상자산 프로젝트가 공개될 전망이다.
자체 가상자산을 통한 탈중앙화 ‘웹3’ 생태계를 구축한다.
먼저 SK텔레콤이 출시한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이용자들이 가상자산을 활용해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K텔레콤 박찬형 매니저는 ‘W3C HTML5 컨퍼런스’에서 “올해 초 SK그룹 전체의 프로젝트(가상자산)로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세계 시장 환경이나 크립토 시장 환경이 안 좋아졌다. 최근 다시 시장이 조금 좋아지려다가 말았다. 이런 유동적인 환경이라 시스템적으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사람들이 모임을 갖고, 돈을 벌고, 아이템을 제작해서 거래할 수 있는 기존의 오프라인 생활의 모든 것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웹3 시대답게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준비도 같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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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
더샌드박스, K팝 스타트업 모드하우스와 협업…트리플에스 NFT 출시 계획
더샌드박스(SAND)가 K팝 웹 3.0 스타트업 모드하우스(Modhau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아바타, 웨어러블 아이템 등 트리플에스 NFT를 출시할 예정이다.
18:16
IMF “아프리카, 암호화폐 성장 두드러지지만 자금 세탁 등 악용 우려도 커”
국제통화기금(IMF)이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암호화폐 시장 중 하나지만, 자본 유출이나 자금 세탁 등에 활용될 우려가 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국가 중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곳은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카메룬, 에티오피아, 레소토, 시에라리온, 탄자니아 등은 암호화폐를 아예 금지했다. 하지만 아프리카 국가의 정책입안자들은 암호화폐가 불법 자금 이체나 자본 유출에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또 암호화폐가 통화 정책의 효율성을 악화시켜 금융 및 거시경제 안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17:58
0x스코프 “알라메다, 10/20~11/2 FTX서 15억 달러 이상 출금”
웹3 지식 그래프 프로토콜 0x스코프(0xScope)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10월 20일부터 11월 2일(코인데스크에서 알라메다의 대차대조표를 공개한 날)까지 알라메다 리서치는 FTX에서 15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인출했다. 알라메다는 해당 기간 가장 많은 자금을 출금한 기관”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0x스코프 측은 “해당 기간 제네시스 트레이딩은 FTX에서 약 3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출금했지만, FTX 출금이 중단되기 전 4,000만 달러 상당을 재입금했다. 또 점프트레이딩은 해당 기간 3억 달러를 인출한 뒤 재입금 기록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 0x스코프는 자오창펑의 ‘FTT 전액 매도 하겠다’ 트윗 시점인 11월 5일, FTX가 출금 중단을 선언한 11월 8일까지 기간을 늘린 새로운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