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11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9:11
랜 노이너 “블록파이, FTX/알라메다에 $6억 이상 대출”
CNBC 크립토 트레이더 랜 노이너가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는 앞서 FTX와 알라메다 리서치에 6억달러가 넘는 대출을 제공했었다.
SBF(샘 뱅크먼 프리드)는 지난 며칠 동안 대출금을 갚으려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트윗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FTX US에 인수된 블록파이가 FTX 이슈 영향으로 출금을 일시 중단했다고 전한 바 있다.
18:47
영국 재무장관 “암호화폐 규제 관련 감독기관과 협력”
외신에 따르면 제러미 헌트 영국 신임 재무장관이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감독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18:45
일본 재무상 “FTX재팬 자산 해외 유출 동향 주시”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이 FTX재팬을 언급하며 고객 자산이 해외로 유출될 가능성을 경계했다.
재무상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FTX재팬) 자산이 해외 기업 등으로 유출돼 이용자가 피해를 받는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이용자 보호 조치가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 추이를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FTX재팬은 11월 9일 암호화폐, 법정화폐 출금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고, 10일에는 일본 금융청으로부터 업무 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뒤 오늘부터는 엔화 출금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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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0
리플 CTO, FTX 직원들에 러브콜… “리플 상시 채용 중”
리플(XRP) CTO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가 파산 위기에 처한 FTX 직원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슈와츠는 트위터를 통해 “FTX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재무, 비즈니스 윤리 등에 관여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리플은 상시 채용 중이다”라고 말했다.
18:36
FTX 호주, 고객 출금 물량 감당 가능한지 조사 중
FTX 호주 법인 FTX Australia, FTX Exchange는 샘 뱅크먼 프리드 FTX CEO가 이사회에 참석하지 못하자 관리자들(administrators)을 임명했다고 코인데스크가 호주 파이낸셜 리뷰를 인용해 보도했다. SBF는 FTX Australia 3명의 이사 중 한 명이다.
이사들은 현지 고객에게 출금할 수 있는 충분한 자산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거래소 장부를 조사하기 시작한 코다멘타(KordaMentha) 소속 관리자들에게 운영을 맡겼다.
18:30
바이낸스랩스 CEO “FTT 보유량 증가, 이용자 입금 영향…바낸과 무관”
트위터 계정 Phyrex가 “바이낸스가 보유한 FTT가 9일 오전 4시(한국시간)부터 급증했다.
현재 바이낸스의 ERC20 주소에 보관된 FTT는 4200만개로, 최근 보유량이 2배 가량 늘어났다”고 한 데 대해 허이 바이낸스랩스 CEO가 “바이낸스랩스는 대규모 FTT를 보유 중이며 수개월에 걸쳐 매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창업자와의 통화 후 매도를 일시 중단했다. 가격 폭락 이후 매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루나 사태 때 우리가 이를 매도하지 않은 것과 같은 원리다. FTT 보유량이 늘어난 건 이용자들이 입금한 것으로, 바이낸스와는 무관하다”고 답했다.
18:15
외신 “저스틴 선, FTX에 수십억달러 지원 준비 완료”
FTX가 94억달러 구제금융 패키지 마련에 나서며 저스틴 선, OKX 등에 접촉을 시도하는 가운데,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가 “FTX와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FTX에 대한 실사를 진행해야 한다. FTX에 수십억달러를 지원할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앞서 로이터는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94억 달러 구제금융 패키지 마련에 착수했다며, 저스틴 선으로부터 약 10억달러를 조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18:15
외신 “알라메다 리서치 전 직원 퇴사”
블록체인 미디어 테크플로우에 따르면 알라메다 리서치가 오늘 회의를 열었으며 이후 전 직원이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