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10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18:47
암호학자 데이비드 차움, 스위스국립은행 CBDC 설계 합류
‘암호화폐의 아버지’라 불리는 세계적인 암호학자 데이비드 차움(David Chaum)이 스위스 국립은행(SNB)과 개인 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설계를 함께 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국제결제은행(BIS)가 진행 중인 CBDC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8:32
로빈후드 CEO “FTX 알라메다와 직접적 재무 관련 없어… 회사 정상 운영 중”
FTX 이슈로 로빈후드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한 가운데,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 로빈후드 CEO가 해당 이슈가 회사 운영에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창업자가 로빈후드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로빈후드와 알라메다및 FTX는 직접적인 재무 관련이 없으며,
회사는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18:31
애널리스트 “BTC 최근 하락으로 채굴자들 파산 가능… 파산시 더욱 하락 할 것”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립토퀀트의 애널리스트 맥디(MAC.D)는 “비트코인(BTC)가격이 최근 20%이상 하락하며 블록 보상과 거래 수수료보다 더 높은 채굴 비용이 발생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채굴자들이 ‘파산’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해시레이트는 사상 최고 수준이지만 채굴량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
이는 채굴자들을 파산으로 몰아갈 것이다.
데이터를 보면 11월 9일 5400BTC가 채굴자 지갑에서 이동했다.
이는 매도 압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채굴자들은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BTC를 시장에 매각할 것이며, 만약 파산으로 간다면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그는 “따라서 채굴자들의 출금량을 예의주시해야한며 출금량이 증가한다면 BTC는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결론적으로 과거 채굴자들의 파산은 BTC의 바닥을 형성했고 따라서 이번에도 채굴자들이 파산한다면 BTC를 매수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18:18
아서 헤이즈 “암호화폐 시장 자체적으로 최적화하는 중”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가 FTX 이슈에 대해 “암호화폐라는 자유시장이 자체적으로 최적화되고 있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산업은 이번 이슈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아서 헤이즈는 “나는 내년 시장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FTX와 알라메다에 돈을 빌려 준 대가로 어떤 암호화폐 업체가 파산할지 모두들 궁금해 하고있기 때문에,
시장은 곧 바닥을 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한 바 있다.
18:04
업비트, 코인원, 빗썸 FTX로의 출금 중단
업비트, 코인원, 빗썸이 이번사태로 인한 FTX 거래소의 출금 중단 등의 내부 사정을 이유로 해당 거래소로의 출금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17:58
크라켄 “FTX 거래소에 9,000 FTT 보유 중”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1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크라켄은 알라메다리서치에 대한 익스포저는 없지만, FTX 거래소에 약 9,000 FTX 토큰(FTT)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FTT 시세 기준 이는 약 25,650 달러 규모다. 코인마켓캡 기준 FTT는 현재 39.76% 내린 2.8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7:58
위믹스, 코코아파이낸스 차입금 전액 상환할 듯
뉴스1에 따르면 업비트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10일 위믹스(WEMIX)에 대한 투자유의종목 지정기간을 연장한 가운데, 위메이드가 ‘코코아파이낸스’ 차입금 전액을 상환할 것으로 보인다. 유통량 차이가 발생한 데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 서비스 ‘코코아파이낸스’에서 위믹스를 담보로 코코아파이낸스 토큰인 KSD를 대출한 영향이 컸다. 이에 위메이드는 현재 차입금을 상환하며 유의종목 해제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오후 5시 현재 이더리움 블록체인 탐색기 ‘이더스캔’에는 위믹스 재단 지갑 주소에서 약 977만USDC가 빠져나가려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를 KSD로 전환, 남은 차입금인 약 936만KSD를 상환하기 위한 절차로 보인다.
17:51
로이터 “SBF, 알라메다에 최소 $40억 지원…고객 자금 포함”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 3명을 인용,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설립자는 5월, 6월 거래로 인해 손실을 입은 알라메다 리서치를 지원하기 위해 최소 40억달러 FTX 자금을 이체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FTT(FTX 토큰)와 로빈후드 지분이 포함된다. 알라메다는 5월 로빈후드 지분 7.6%를 보유 중이라고 공개했었다. 40억달러 FTX 자금 일부는 고객 예치금이었다고 소식통 2명은 전했다. 또 FTX 직원들, 심지어 경영진들조차 알라메다 이슈는 물론 바이낸스의 인수 추진(지금은 엎어짐)에 대해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17:47
코인원 INJ 리브랜딩 지원
코인원이 인젝티브 프로토콜 프로젝트팀의 리브랜딩으로 인해 가상자산의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11월 11일 11시 인젝티브 프로토콜(Injective Protocol) → 인젝티브(Injective)로 변경된다. 가상자산 티커와 로고는 동일하다.
17:35
저스틴 선 “48,555 BTC 보유…자산 총액의 3% 미만”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가 자신의 비트코인 주소 3개를 공개하며 이 주소들에 총 48,555 BTC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BTC, USD, 스테이블코인, 단기 국채 등 우리가 보유한 고부가가치 자산 총액의 3%도 안되는 물량”이라고 덧붙였다.
17:26
서클 CEO “솔라나 USDC 발행/상환 문제 없다”
제레미 알레어 서클 CEO가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USDC는 완벽하게 운영되고 있다. 발행/상환에 문제가 없다. FTX 이슈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트윗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