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18일 가상자산 시장뉴스
20:48
데이터 “BTC 미체결약정 사상 최대 수준.. 롱·숏 스퀴즈 위험 증가”
코인데스크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미체결약정이 사상 최대 규모에 가까운 250,000 BTC로 단기 변동성이 급증할 수 있다”면서
“2021년 4월 디레버리징으로 해소됐던 롱·숏 스퀴즈 위험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체결약정은 청산되지 않은 계약 수로, 비정상적으로 높을 경우 초과 레버리지가 활용됐음을 의미한다. 이 경우 증거금 부족으로 인해 가격 변동에 취약하며,
포지션 연쇄 청산으로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글래스노드는
또 “최근 펀딩 비율이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횡보가 계속될 경우 숏 포지션에게 부담이 되고 숏 보유자는 포지션을 청산할 수 있다. 따라서 가격이 상승하고 연쇄적인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38
바이낸스 CEO “바이낸스 고용인원 4000명 육박”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대만 미디어 위안젠(遠見)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바이낸스가 4000명에 가까운 인원을 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자오창펑은 자신의 재산 99%를 사회에 환원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밝혔다.
20:22
외신 “BNB 히어로 프로젝트 팀 토큰 덤핑.. 웹사이트 접근불가”
우블록체인이 트위터를 통해 “BNB 히어로 토큰 가격이 1시간 동안 71% 하락했다. 펙쉴드는 이번 덤핑이 프로젝트팀 오너의 행위라고 지적했다. 현재 공식 웹사이트는 접근이 불가능하며, 공식 트위터는 지난 1달 동안 업데이트가 없었다. BNB 히어로는 BSC 기반 유명 게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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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분석 “BTC 공급량 30% 손실 中”..중요 가격대 위치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를 인용해 “BTC 공급량 30%가 4.2만 달러선에서 손실을 기록중”이라면서 “BTC는 2020년 3월과 2021년 여름 시장 붕괴 당시 공급량의 30%가 손실일 때 반등한 바 있기 때문에 지금이 중요한 위치”라고 진단했다. 글래스노드는 이어 “이번에도 반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 가격대에서 향후 비트코인의 중기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56
모건스탠리 “BTC 가격, 글로벌 통화 공급량 추종”..긴축 정책에 약세 전환
글로벌 투자 은행 모건스탠리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미 연준 등 중앙은행이 자산 매입을 축소하고, 금리 인상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레버리지가 높은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연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보고서는 “지난 2년 암호화폐 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은 저금리, 중앙은행 자산매입 확대, 정부 부양책이었다”며 “지난 2013년 이후 비트코인 시가 총액은 전세계 통화공급 증가 추세를 추종해 왔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연간 통화 공급량 추이는 2021년 2월 정점을 기록했으며, 비트코인 가격은 한 달 뒤인 3월 고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외에도 암호화폐는 장기적으로 결제 수단으로 이용과 가치 교환 수단으로 평가를 받아야하지만, 최근 6개월 주식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보여주듯 시장은 암호화페를 위험자산처럼 거래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