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코인에 대해 알아볼게요.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90%까지 채굴
대장화폐 비트코인이 전체 공급량의 90%까지
채굴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130년 가량을 소요할 것으로 예상됐던 비트코인 채굴
작업은 불과 12년 만에 상당수 진행되었어요.
채굴 완료 시점이 앞당겨지거나 진행 속도가 정체되면
공급에 차질을 빚어 가격 변동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 했어요.
비트코인 매거진은 “해지펀드, 중앙은행 등 대형기업
사이에서 급증하는 비트코인의 수요을 수용할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공급 충격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며
투자자, 기관, 정부가 비트코인이 얼마나 희귀한지
깨닫기 시작하면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FOMO가
뒤따를 것”이라고 보도 했습니다.
유통되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대부분은 판매 이력이나
의사가 없는 기업이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에요.
미국 경제채널 CNBC는 14일 룰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암호화페 거래소이자 전자지갑 서비스 업체인
블록체인 닷컴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 2100만 BTC 중 90%가
채굴됐다”며 2140년 2월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돼요.
‘디지털 광부’들은 그때까지 비트코인을 계속 구할 수
있다”고 보도했어요. 1BTC는 비트코인 1개의 단위에요
비트코인을 얻는 방법은 거래와 채굴 두 가지에요.
거래는 업비트 빗썸 바이낸스 같은 국·내외 거래소에서
매매를 통해 진행됩니다. 비트코인 시장 가격은 대부분
이 과정에서 결정돼요.
나머지 하나의 획득 방법인 채굴은 컴퓨터에 마이닝
시스템을 구축하고 블록체인 안에서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어 캐내는 방식입니다.
윤전기로 지폐를 발행하는 것보다 광산에서
자원을 캐는 개념에 가까워 채굴로 불리고 있습니다.
수학 문제의 난이도는 비트코인의 공급량을 조절해요.
유통 한계치로 설계된 비트코인 총량은 2100만 BTC
입니다. 한계치에 다가갈수록 공급량은 줄고 수학
문제의 난이도는 상승합니다.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4년마다 난이도를 올려요.
이에 따라 공급량도 줄어들고요. 이 과정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청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첫 채굴로부터 12년 이 흐른 현재 비트코인은
4~5만 달러 안팎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채굴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은 2140년입니다.
비트코인 채굴은 이론상 131년을 소요하도록
설계된 셈이에요.
하지만 2017~2018년 사이에 비트코인 투자 열풍이
확산되고, 중국을 중심으로 공장식 채굴이 이뤄지면서
완료 시점을 앞당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되었어요.
설계대로 2140년에 채굴이 완료되려면 잔여량 10%
을 채굴하기 위해 앞으로 120년에 가까운 세월을
소요해야 됩니다. 이런 희소성은 비트코인의 가격을
높일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론과 다른 현실이에요. 그동안 공급 부족은
비트코인의 악재로 정용했습니다. 중국이나 인도에서
가상화폐 거래와 채굴을 금지해 공급에 제동을 걸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의 희소성보다 유통·거래 제한 가능성에
무게를 둔 투자 심리 위축이 선행하는 탓이에요.
주식보다 더 심각한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비트코인의
현재 지위를 나타내는 중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우려에도
비트코인 가겨은 5만달러를 넘은지 하루만에 7%이상
급락했어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7.82% 떨어진 4만6597달러에
거래되었어요.
금리 인상 우려로 뉴욕증시가 하락하며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는 가상화폐도 약세를 보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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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비트코인 채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