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렛저 플레이댑 가격 급등 원인과 전망
파워렛저가 전일대비 60%이상 상승하며 200원대에 머물던 가격이 420원대까지 올랐다.
이더리움 기반의 파워렛저는 P2P 에너지 거래 시스템을 포함한 블록체인 기반의 에너지 플랫폼으로 알려져있다.
파워렛저의 기본 스피릿이 신재생에너지의 사용을 촉진하며,
블록체인의 투명하고 감시 가능한 메커니즘을 활용해 광범위한 네트워크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전 세계 에너지 시장과 원활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게 한다고 한다.
POWR 신용등급
하지만 파워렛저의 가장 큰 문제는 모든 프로젝트를 비밀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비밀로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블록체인 정신에 위배된다고 생각한다.
정보를 찾아보면 호주의 전력회사와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하는데 실제 뭘 하고 있는지 제대로 알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번처럼60%에 가까운 상승을 보이면 도대체 왜 상승하는지 알기가 어렵다.
비밀 프로젝트는 대박 아니면 스캠이다.
그렇다면 플립사이드크립토를 통해 파워렛저의 등급을 확인해보면 된다.
예상했겠지만 F등급이다. 언제 망해서 사라져도 이상할 것 없는 코인이다.
그러니 조심하자. 손모가지 걸고 단타치겠다면 말릴 수는 없지만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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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댑 정리
플레이댑은 과거 불장에서 다룬 바가 있다.
핵심 내용만 다뤄보자면 플레이댑은 게임을 통해 아이템이나 캐릭터를 획득하고
토큰화해서 다른 게이머들과 거래가 가능한 방식이다.
이렇게만 들으면 최근 폭등중인 엑시인피니티와 유사하다.
당연히 이더리움 기반의 프로젝트이며 자체적인 프로젝트를 꽤 꾸준히, 건실하게 진행중이다.
과거 SBI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으며, 파트너 플랫폼으로 라인의 링크,
삼성월렛, 카카오 클레이튼, 페이스북의 리브라 등이 있다.
3개월마다 락업 물량이 풀려서 가격변동을 주기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미친 거래대금
보통 알트코인의 펌핑이 오면 거래대금을 봐야한다고 말하는데
플레이댑의 거래대금은 7월 30일 11시 6분 기준 2.4조원이다.
엄청난 거래대금이다.
불장 때나 가능한 거래대금으로 이 정도 대금은 지금과 같은 분위기에서 나오기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이더리움 기반의 게임관련 토큰들이 최근들어 엄청난 상승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돈이 된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DAPP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크립토에 관한 관심이 없어도 게임 자체로 관심을 가질 수 있어 접점도 넓은 편이다.
심리 회복
비트코인이 3만달러를 지키느냐 못 지키느냐를 논하던 1-2주 전과 비교해서 지금은
다시 불자잉 오는 것 아니냐는 시장의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국제 공포탐욕지수를 봐도 현재 중립 상태로 심리가 많이 회복되었다.
두나무에서 제공하는 지수는 보다 나은 상황이다.
탐욕으로 들어와 있는 상황이다.
시장의 유동성은 여전히 풍부하고 갈 곳을 찾는 자금들이 계속해서 어디든
신호가 오는 곳으로 들어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일수록 늘 메이저코인, 가능하면 비트코인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놓아야 한다.
늘 강조하듯 버는 투자가 아니라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