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이 도미니카공화국 코인 발행 인프라로 지정

트론이 도미니카공화국 코인 발행 인프라로 지정

도미니카공화국 정부가

트론을 자국의 코인 발행 인프라로

지정했다는 소식입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어느정도의 규모를 가진 국가?

도미니카 공화국은

1000만이 조금 넘는 인구를 가진

카리브 해의 국가로

아이티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아이티가 먼저 독립하고 도미니카 공화국은 나중에 독립했죠.

중남미에서 비교적 잘 나가는 국가로

아이티보다는 훨씬 잘 삽니다.

물론 그건 중남미 기준이고

1인당 명목 GDP가

1만 달러 정도 되는

세계적으로는 그렇게 잘 사는 국가는 아니죠.

도미니카의 코인 발행, 영향은?

사실 뭐 예전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화 지정이던

도미니카의 코인 발행이건

인플레이션률이 매우 높은 중남미 국가에서

하는 일이고

사실 제대로 된 경제가 돌아가는 국가에서는

할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게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닌게

세상에는 그 ‘제대로 된 경제’가 없는 나라가

매우 매우 매우 많죠.

과거 제가 유시민 발언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독일 같은 선진국에서도

화폐가치가 나락을 간 적이 있듯이

‘국가’ 가 아닌 ‘시장’에서 가치가 유지되는 화폐 또한

가지고 있는 것이

자산의 안정성 측면에서

괜찮을 수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이 코인을!

사실 국제적 정세라는게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일이죠.

예로부터 동양의 중심은 중국이었습니다.

그러나 150년 전 메이지 유신이라는 사건 이후

일본이 급속도로 발전해서

지금은 일본을 중국보다 선진국으로 보죠.

서양 또한 양차대전 이전에는

미국을 후진국 취급했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미국이 슈퍼파워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전쟁 날 일이 없다고 여겨졌지만

지금 러시아에는 동원령이 내려졌죠.

루블화 가치는 떡락했구요.

누가 루블화 가치가 떡락할거라고

예상이나 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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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는 물가 월에 연에 %오르면 많이 올랐다 하지만

저 중남미의 국가들은 저런 물가 상승률이

연 단위가 아니라 월 단위이고

이게 일상입니다.

물론 한국도 70년대 물가 상승률 보면

매우 물가 상승률이 높았죠.

이렇게 급변하는 세계에서

점점 더 많은 국가와 국민들이

‘시장’ 에 의해 가치를 보장받는

화폐를 선택하는 상황이

오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한 국가에 의해 보장받는 법정화폐가

떡락할 수 있으니

전세계 시장에 영향받는 화폐를

보험용으로 들고있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트론 호재, 차라리 비트코인의 호재다!

때문에 이번 도미니카 공화국 트론 기반 화폐 발행은

트론의 호재라기 보다는

비트코인, 더 나아가 코인시장 전반의 호재라고

여겨집니다.

물론 도미니카 공화국은 작은 나라이고

여기서도 이제 발행한다는 거기 떄문에

많은 돈이 지금 들어올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가상화폐가 법정화폐의 대체품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더욱 더 크게 열어준 것이 되는 것이죠.

한 번 일어난 일은 한 번만 일어나고 말지만

두 번 일어난 일은 세 번도 일어납니다.

세계에는 경제가 막장인 나라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또한 루블화 떡락을 보면

현재 정상적인 경제가 돌아가는 나라라고

영원히 그럴 거라고는 생각할 수가 없죠.

때문에 이번 뉴스는

가상화폐가 법화의 역할을

일부 대체해 나갈 수 있다는 전망을

보여 준 것이라고 보여지네요.

때문에 단기적인 전망으로 오른다고 보기 보다는

매우 장기적으로 봤을때

비트코인과 코인시장에

호재라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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