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용어사전(알트코인 패닉셀 스캠 에어드롭)
암호화폐란 분산장부에서
통화 단위를 생성하고 유지하며
공개키 암호화를 통해 안전하게 전송하고,
해시 함수를 이용해 쉽게
소유권을 증명해 낼 수 있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트렌드 용어 사전으로
암호화폐 관련 용어로
알트코인, 패닉셀, 스캠, 에어드롭을
알아보겠습니다.
알트코인
알트코인(Altcoin)은
대안(Alternative)과 화폐(Coin)의 합성어로,
비트코인을 대체할 수 있는 코인이란
의미로 쓰이며,
암호화폐의 대표 주자인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가상화폐를 의미합니다.
전 세계 모든 알트코인의 종류는
2만 개가 넘으며,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등이
대표적인 알트코인입니다
대부분은 블록체인 기술로 작동합니다.
이중 일부는 비트코인 프로토콜에서
인식된 약점을 고치려는 시도를 하기도 하고,
다른 알트코인들과는 완전히 다른
목표와 주제를 추구하기도 합니다.
패닉셀
패닉셀(Panicsell)은
‘공황(Panic)’과 ‘팔다(Sell)’의 합성어로
주식시장에서 유래된 말인데요
증권 차트의 하락세에 동요해
공황매도나 투매 현상을 의미합니다.
부동산시장에서도 금리 상승으로 인해
금융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입주자들이
패닉셀 한다고 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흔히
“패닉셀 하지 마세요” 같은 표현을
자주 접할 수 있는데요,
이는 동요하지 말고
매도하지 말라는 뜻이라 합니다.
스캠
스캠(Scam)은 신용 사기를 뜻하는
단어인데요
도박판에서도 상대방을 속이는 행위를 말하며,
기업의 이메일 정보를 해킹,
거래처로 둔갑시켜서 무역 거래 대금을
가로채는 범죄 수법을 일컫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기 수법으로 범죄를
일으키는 사람을 스캐머라고 합니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스캠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투자자를 현혹시켜
투자금을 유치한 뒤 파산하거나
잠적하는 등 부정적 의미로 사용됩니다.
이때 발생하는 코인을 스캠 코인이라 합니다.
에어드롭
에어드롭(Air drop)은
‘공중에서 투하한다’라는 뜻이며,
특정 암호화폐를 보유한 사람에게
투자 비율에 따라 신규 상장되는 코인을
무상 지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시장에서의 무상증자와 비슷한 개념으로
새로운 코인을 성장시키거나,
블록체인의 주요 기능을 변경하는
업데이트 방식인
하드포크를 진행하면
이전 버전과 호환되지 않으므로
이런 하드포크가 생성될 때
이벤트나 마케팅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그림 및 자료 출처: TIPA(중소기업 기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