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도지코인 매수 매도
안녕하세요
오늘도 모파상입니다.
저는 저번 포스팅에서 살짝 언급했듯이
암호화폐도 살짝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저번 달에 받았던 성과금 중
남은 돈이 조금 있어 그냥 놔두기는 싫고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요즘 장이 괜찮아 진 것 같다는
주변 코인충들 말에
오랜만에 업비트 창을 켰습니다.
일론머스크도 투자하고 있다는
한 때 굉장한 열풍이었던
‘도지코인’의 차트와 평단을 보았는데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몇년전 일론머스크가 트위터에서 한마디하면
도지코인 급등하고 그랬잖아요 ㅋㅋ
그 때 진짜 도지만 갖고 있음 푸근했었는데,,
도지코인 주봉
도지코인 일봉
한 때 889까지 올라갔던 이 코인은
어제 매매당시 170원 후반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을 보고
이 정도면 충분히 저점이다 라고
생각되어 질렀습니다…
또 요즘 장이 다시 돌아오고 있어
분명 일론머스크 외 세력들이
조만간 한 번 관심을 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무리되지 않는 선에서
매수해 보았습니다.
평단 177
막상 매수하고 나니
폭락하는 것은 아닌가,,,
그래도 귀한 돈인데…
막연한 불안감 엄습.
사실 충분한 공부와 확신으로 매수한게 아니라
그냥 느낌으로 했기에
불안감은 지울 수 없더라고요
(사실 이렇게 투자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그냥 관두기로 하고
181원에 매도를 걸어놓고 다른일 하고 있었는데
몇분 후 매도 체결 문자가 와서 깜짝놀랐어요!
이렇게나 빨리?
불과 매수한지 30분도 안되어
매도가 되었네요.
휴~
1,081,368에 매수 (평단177) 12:47분
1,104,700에 매도 (평단181) 13시15분
1,104,700-1,081,368 = 23,332
28분만에 2만3천3백3십2원
치킨값은 벌었네요ㅋㅋ
그런데 꼭 그렇죠?
자기가 갖고 있던 종목 팔면 오르는거
몇시간 후 이 뉴스가 갑자기 나오더니
가격이 195까지 찍더라고요…
181에 쫄아서 매도한 저는 흑우가 ..ㅋㅋ
그래도 익절에 만족했습니다.
여튼 오랜만에 업비트에 들어왔는데
어떠한 공부도 없이 그냥 느낌으로 하는건
진짜 도박밖에 안되는 거 같아서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그냥 이 돈 제가 확신을 갖고있는
미국주식에 넣어야겠어요.
코인시장은 역시나 잠깐이었음에도
변동성이 심해 피로감이 쌔네요.
오랜만에 겁도없이 암호화폐 세계에
호기롭게 발 들였다 쫄아서 나온
모파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