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뉴스 11월 8일
日 자민당 의원 “일본, 더 적극적으로 암호화폐 규제 풀고 산업 육성”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타이라 마사아키 일본 자유민주당 중의원이 인터뷰를 통해 “일본은 암호화폐 상장 기준 완화를 넘어 더 적극적으로 규제를 풀고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최근의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지금에 만족하지 말고 더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미디어는 “타이라 의원이 이끌고 있는 팀은 지난 3월 암호화폐에 대한 백서 초안을 작성한 바 있고 총리를 설득해 일본 행정부가 6월 발표한 연례 정책 지침에 ‘웹3 시장 성장’ 목표를 포함시킨 바 있다.
라이엇 블록체인, 3Q 순손실 $3660만…예상치 하회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 기업 라이엇 블록체인(RIOT)이 올 3분기 3,660만 달러 수준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같의 1530만 달러보다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5420만 달러보다는 낮다. 미디어는 “라이엇 블록체인은 현재 2억5500만 달러 상당의 현금, 6766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채굴업체들에 비해 비교적 튼실한 대차대조표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블록파이, 美 초고액 자산가 대상 암호화폐 이자상품 재출시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가 미국 내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암호화폐 이자(Yield) 상품을 재출시했다. 미디어는 “이 상품은 미국 내 공인 투자자 중 자산 상위 약 13%에 해당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5가지 암호화폐를 통한 이자 수익을 제공한다. 또 이 상품은 일반 투자자가 아닌 공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현행 증권법상 미국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등록 대상 상품이 아니다. 앞서 블록파이는 증권법 위반 혐의로 SEC로부터 1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으며, 해당 상품은 법적 요건을 갖춘 뒤 재출시 됐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CEO “FTT 매각… 바이낸스-FTX 간 싸움 아냐”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FTT 매각 발표가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게될 줄 몰랐다. 우리는 싸움(Fighting)이 아닌 구축(Building)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의 트윗이 낙타 등을 부러뜨린 지푸라기(the straw that broke the camel’s back, 한계를 넘어버리게 만든 작은 사건) 역할을 하게 될 줄 몰랐다. 나는 그저 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한 것 뿐이다. 이것이 이정도 수준의 토론을 촉발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일부가 이것을 기업 간의 싸움이라고 평가했지만, 당신을 실망시켜서 미안하다. 이건 싸움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현재 요약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