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지코인 개발자 먹튀 도지코인
진도지코인 먹튀
선 요약
도지코인 잡는다던 진도지코인 개발자
코인 발행 이틀 만에 먹튀
진도지코인
도지코인 잡는다던 진도지코인
먹튀 주인공
투자자들 패닉
도지코인 대항마를 자처했던 진도지코인이
먹튀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13일 일본 시바견을 마스코트로 내세운
도지코인을 패러디하여
진돗개를 마스코트로 내세운
진도지코인이 발행 이틀 만에 먹튀
하였습니다.
장난처럼 시작된 도지코인이 일론 머스크의
한마디에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국내에서도 진도지코인의 성장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들렸지만 이틀 만에
논란만 남긴 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도지코인에 대항하겠다는 진도지코인은
지난 11일 발행을 시작하여
총 1000조개를 발행하였습니다.
이후 국내 코인 커뮤니티에는 진도지코인을
매수했다는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진도지코인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고 소개하면서,
자체 홈페이지까지 만들어 투자자를
끌어모았습니다.
특히 진도지코인측이 올해 2분기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과 NFT를
준비 중이라고 밝히면서 기대감을
갖고 투자하는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하지만 진도지코인은 발행 이틀 만인
13일 오전 1시, 개발자가 전체 물량의
15%에 해당하는 코인을 한 번에
매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앞서 진도지코인 개발자는 전체 500조개
발행량 중 35% 수준인 175조 개의
코인을 소각하였습니다.
소각 후 코인 가격이 오르자 남은 물량을
모두 매각하였습니다.
이후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폐쇄하였고
이 과정에서 진도 지코인 가격은
97% 급락하였습니다.
진도지코인 사태의 피해자 규모는 정확하게
추정되지 않았지만, 피해자들은
적게는 수십만 원 대에서 수천만 원대에
이르는 손해를 봤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업계에서는 진도지코인 개발자가
러그풀 했다는 반응입니다.
러그풀이란? 말 그대로 양탄자를 갑자기
당겨 밥상을 엎어버린다는 의미로
가상화폐 업계에서 갑자기 사라진
프로젝트를 뜻합니다.
하~ 진짜 어이가 없네요 ㅠㅠ
이런 사기꾼쒜이를 봤나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피해자분들 힘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