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일 빗썸에 상장되어 화제가 되고있는 이오스 코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오스는 통화 약호가 EOS인 암호화폐 이며, 2017년에 공개되었습니다.
공개 직후부터 시가총액 10위에 들어간 것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6월에 ICO를 마치고 난 후부터
300%이상의 상승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OS는 분산형 어플리케이션에 특화된 플랫폼이며, 대기업 사이에서 널리 사용될 것을 생각하여 개발되었습니다.

EOS는 비동기 통신과 병행처리로 초당 수백만의 트랜잭션을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5만2000, 구글이 4만 정도의 트랜잭션을 서포트하고 있는데, 이정도를 생각하면 EOS가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토큰이 이용 용도는 없고, 48시간 이내에 이동 불가가 된다는 것이 백서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용되는 용도는 전혀 없는 것입니다. 즉, 개발의 자금 조달을 위해 토큰이 발행되었고, ICO가 진행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용이 되지 않는 토큰이 이 정도로 성공이 된 것은 놀랄 일이네요.

EOS는 프로젝트 자체가 유망하고, 경험이 많은 개발자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이용 용도에 관계없이 성공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현재의 ICO는 약간 과열된 면도 있으며, 백서에 좀 괜찮아 보이는 내용이 있으면 개발 실태도 확인하지 않고 수십억씩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여러 나라들이 ICO에 대해 규제를 진행하려고 할 수도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이오스 기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