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블랙(eosblack) 백서 분석

이오스블랙(eosblack) 백서 분석

이오스블랙(eosblack) 백서 분석

이오스블랙(eosblack) 백서 분석

이오스블랙(eosblack) 토큰이코노미 분석

이오스(EOS) 제네시스 스냅샷 이후, 에어드랍을 통해 배포된 이오스블랙(EOSBLACK)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백서가 일반인분들이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쉬운 용어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이오스블랙(EOSBLACK)

이오스블랙(eosblack) 백서 분석

이오스블랙(EOSBLACK)

이오스블랙이란?

이오스블랙은 일종의 ‘Crypto Factory‘라는 협업 플랫폼을 통해 EOS 기반의 DApp을 개발하는데 포커싱된 멀티버스(Multiverse)로써의 역할을 담당합니다.

컨센서스와 거버넌스를 통해 앞서 나온 플랫폼 코인의 다양한 문제점인

하드포크, 트랜잭션 과부화, 개발자에게 전가되는 DApp 개발 비용, 토큰이코노미, 개발 진입장벽, ICO등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이오스”에 대해서 살짝 공부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이오스블랙(eosblack) 백서 분석

이오스(EOS)는 BFT-DPos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으로, 대다수 알고 계시는 BP를 통해  블록생성 및 트랜잭션을 처리하게 됩니다.

 EOS는 비동기 통신을 사용하고,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실행과 인증을 분리하며

트랜잭션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EOS는 이를 위한 계산 작업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더리움에 비해 월등히 트랜잭션 속도가 빠릅니다.

기존 시장의 문제점

#.1 기존 문제점 : ICO 스캠(Scam)

이오스블랙(eosblack) 백서 분석

ICO 스캠(Scam)

현재까지 다양한 ICO가 나오면서, 스캠(Scam)에 대해 많은 투자자들이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ICO를 준비하는 회사는 ICO를 위해 시간적인 소모, 자원 낭비, 마케팅비 등 본질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수많은 ICO에서 옥석을 가리는 것 조차 힘들고 또 옥석을 골라내 ICO를 투자했더라도,

중간에 프로젝트를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Deadcoins 에 올라온 없어진 코인 리스트만 봐도 엄청 나게 많은 코인들이 사라졌습니다.

(2018년 9월 5일 기준, 991개) 코인을 잘모르는 사람들이 속기 쉬운

일명 ‘대기업’ 코인으로 불리는 스탬 코인들 또한 많은 문제로 확산되어왔습니다.

 

#.2 기존 문제점 : After ICO

이오스블랙(eosblack) 백서 분석

#.2 기존 문제점 : After ICO

사실 ICO 가 모두 마무리된 이후에도 문제는 발생합니다. ICO가 마무리된 코인 중,  센트라(CENTRA) 의 경우 심지어 거래소에 상장이 된 코인입니다. 승승장구하던 센트라(CENTRA)는  미국 SEC 즉 증권 거래 위원회에서 발표한 조사 내용에 의해 몰락하게 됩니다.
SEC 발표에 의하면, CEO와 CFO는 자신의 학력이 고졸이며 다른 팀 멤버들은 카드 결제와 관련된 출신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창업자들은 고교 중퇴였고, 프로필의 대부분이 사진도용 이었습니다.

이오스블랙(eosblack) 백서 분석

– 물론 실제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

세이브드로이드 창립자 또한 개인 트위터를 통해 “고맙습니다! 난 여기에서 끝”이라는 트윗을 남기며,

웹사이트는 모두 도망갔다! 라는 사진으로 교체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당시 모금액은 5천만 달러였습니다.

다행히 이 사건은 단순 노이즈 마케팅이었습니다.

세이브드로이드 한키르 대표는 “우선은 놀란 투자자들에게 사과한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장난스러운 의도가 아닌 진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설계한 극단적인 사건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암호화폐 규제가 확실하게 정착되어있는 독일 시장에 있는 프로젝트이다.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투자자의 돈을 가지고 도망갈 수 있다는 사실에 경각심을 부르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3 기존 문제점 : EOS의 컴퓨팅 자원

이오스블랙(eosblack) 백서 분석

#.3 기존 문제점 : EOS의 컴퓨팅 자원

EOS 기반의 DApp을 만들기 위해서는, RAM 을 구매해야합니다. 이 RAM은 읽기/쓰기가 빈번한 데이터의 저장공간을 의미합니다.

제한된 저장 용량인 만큼 무분별한 사용을 막기위해 수요/공급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실사용과는 무관한 일반투자자들이 RAM을 사재기함에 따라 가격은 폭팔적으로 올라갔습니다.

이에 따라 신규 사용자들은 지갑을 만들기 위해 더 비싼 값을 치뤄야하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현재 이오스(EOS) 지갑을 만들기 위해 약 5천원 정도 비용이 소요됩니다.)

이오스블랙(EOSBLACK) 무엇이 다를까?

크립토 팩토리

Crypto Factory는 EOSIO DApp 개발을 위한 협업 플랫폼으로 경쟁력 있는 DApp 발굴/출시 합니다.

여기서 Crypto 는 DApp을 의미합니다.

Crypto Factory는 DApp 개발과 동시에 DApp 토큰을 발행하여 별도의 토큰 생태계를 구성하고,

그 토큰의 일부를 크립토뱅크에 저장함으로써 신규 토큰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내재화 합니다.

즉, 크립토 뱅크에 일부 저장함으로써 강제적 락 상태 및 참여자 및 서포터즈에게 에어드랍함으로써 토큰의 가치를 확장할 수 있게됩니다.

유효한 홀더에게 분배함으로써 DApp의 가치는 최소 가격의 보존을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라 판단됩니다.

새로운 ICO, 새로운 토큰이코노미

이오스블랙은 기존 ICO와 전혀 다른 새로운 ICO
즉, 새로운 토큰이코노미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오스블랙(eosblack) 백서 분석

DApp 개발 프로세스

DApp 개발 프로세스
(1) DApp 선정
– 대표자는 온체인 거버넌스 시스템을 통해 압축된 DApp 후보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DApp을 선정합니다. 공정성을 위해 구성원 전체의 감시와 투표로 유지됩니다.

(2) DApp 개발
– 대표자와 서포터즈는 자신의 강점을 바탕으로 DApp 개발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개발 관련 업무 할당은 프로젝트 오너의 결젱에따릅니다. 개발비는 에스크로 형태로 지급되며, 백서의 로드맵을 바탕으로 구성된 스마트 계약에 의해 자동 집행됩니다.

(3) 토큰발행
DApp 출시와 상관없이 합의체 결정에 따라 토큰이 발행됩니다. 이때 발행된 토큰은 별도 절차 업이 자체 분산 거래소(DEX)에 바로 상장되며, DApp 개발자 보상 및 코인 스테이킹을 위한 인센티브로 크립토 뱅크에 저장됩니다.

(4) DApp 평가
DApp은 출시와 동시에 시장원리에 따라 그 가치가 토큰의 가치로 환산됩니다. DApp 개발자는 실제 비용 외에도 인센티브로 토큰을분배받습니다. 이는 DApp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폭제 역할을 합니다.

이오스블랙 생태계 – 구성원

대표자 – DApp 선정 & 기여

대표자는 온체인 거버넌스 시스템을 통해 사전 필터링으로 DApp 후보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DApp을  선정하게 됩니다. DApp 선정에 있어서 공정성을 위해 구성원 전체의 감시와 투표로 유지됩니다. 이오스의 BP처럼 이오스블랙 컨센서스와 거버넌스를 유지하고 Crypto Factory의 실질적인 운영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다수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의 대표자 또는 개발자, 마케팅, 광고 영역등의 대표자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기본적으로 컨센서스 유지에 따른 보상을 받습니다. 또한 대표자가 Crypto Factory 내  DApp 개발에 직접 참여할 경우 해당 토큰 일부를 분배받게 됩니다. 이때 받은 토큰은 스톡옵션(Stock Option)의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받은 토큰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대표자는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서포터즈 – DApp 기여

일종의 프리랜서로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것과 유사하게, DApp을 외부에 알리는 역할(인플루언서) 및 DApp 개발에 직접 참여까지 합니다. 서포터즈는 생태계 성장의 촉매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서포터즈가 생성한 다양한 콘텐츠 및 DApp 개발 참여로 더 많은 보상을 받기 위해 수준 높은 결과물로부터 구성원의 지지를 받아야합니다. 백서 업그레이드 부터 코어 기술 개발, 웹페이지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개발자는 ICO 자금을 모집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자금 조달 없이 리워드 뱅크를 통해 DApp 개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기존 VC와 달리 개발에 필요한 비금전적인 자원(Non-financial Resources)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블록체인 관련 지식 부족으로 인한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앞서 언급한 EOSIO의 컴퓨팅 자원에 대한 문제 또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컴퓨팅 자원이 합의체 결정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각 DApp에 할당되기 때문에 개발자에게 부담이 크지 않게됩니다.

온체인(On-chain) 거버넌스

이오스블랙은 DPos방식이 가지는 태생적 한계인, 소수(BP)로부터의 권력 집중화를 막기위해 온체인 거버넌스를 도입했습니다.
온체인 거버넌스는 거버넌스가 블록체인 내에서 이루어 집니다. 온체인 거버넌스는 개발자들/사용자들/마이너들이 모두 골고루 참여하며 주로 투표에 의해서 정책/정책수정이 이루어집니다.

이오스블랙(eosblack) 백서 분석

eosBLACK은 투표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투표 활동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탈중앙화의 가치를 제고합니다. 또한 생태계의 팽창과 수축에 따라 대표자 수를 유동적으로 조절함으로써 권한이 한쪽으로 편중되는 것을 막아 거버넌스의 신뢰도를 유지시킵니다. 단, 지연 최소화(Minimizing Communication Latency)를 위해 그 수는 최대 101명을 넘지 않게됩니다.

이오스블랙(eosblack) 백서 분석

위 그림은 투표 관련하여 정리된 표입니다. 각 구분별로 누가 투표를 하고 특정 기준에 맞춰야 합의가 된것으로 판단된다는 부분 입니다. 이러한 투표를 통해 각 대표자, 서포터즈, 참여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차여를 이끌어내는 것 입니다.

이오스블랙 인센티브

인센티브 유형과 지급 대상

기본적인 구조는 에어드랍 부터 인센티브, DApp개발비용 보상, 블록생산자 보상이 이루어집니다. 앞서 설명한 DApp 개발 프로세스로직대로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각 프로세스에 맞춰 투표 참여자에게 에어드랍이 주어지고 서포터즈는 해당 DApp에 미치는 영향만큼 에어드랍이 주어집니다. 이처럼 “DApp”개발에 기여한 구성원 개개인에게 인센티브 형태로 에어드랍이 분배되기 때문에, 각 구성원 간 경쟁이 유발되어 개개인의 경쟁력 제고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오스블랙 인샌티브 재원

Crypto Factory에서 DApp 개발 중에 생성된 토큰은 모두 크립토 뱅크에 자동으로 저장되며, 영구 보관되는 20%를 제외한 나머지 토큰은 투표 참여자와 개발자들에게 인센티브로 제공됩니다. 영구 보관되는 20% 토큰은 차후 영속성을 위한 스테이블 코인의 기초 자산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리워드 뱅크의 기금은 IFO(Initial Free Offering)시, 조성한 기초 기금을 바탕으로 시작되며, 이후 필요 자금은 이오스블랙의 연간 인플레이션과 DEX 거래수수료, 광고수익 등을 통해 조달하게 됩니다.

이오스
EOSBLACK
가치
스태이킹 권장, 유동성 감소로 가치 상승이 목표
컴퓨팅
리소스
DApp 구동에 필요한 컴퓨팅 리소스 만큼 EOS 스테이킹
코인의 유통량 감소, 가치 상승
하지만, RAM 마켓의 가격 변동성 있음
(이는 개발자로하여금 비용적 부담감 상승으로 이어짐)
BLACK 홀더는 DApp개발을 위해 필요한 만큼의 컴퓨팅 자원
지원받을 수 있음.(추가비용 없음)
단, 별도 선발 절차를 걸쳐야 함.
인센티브
스태이킹을 통한 생태계 참여
– BP 선정에 대해 보상/인센티브 기대하기 힘듬
대표자 & DApp 투표를 통한 생태계 기여
– 인센티브(에어드랍)

이오스블랙 토큰 분배

이오스블랙 토큰 분배

총 발행량은 30억개로, IFO를 통해 분배된 수량은 9개(30%)에 해당 합니다. 그리고 리워드뱅크에 30%가 할당되어 있습니다.

한 눈에 보는 이오스블랙 생태계

Leave a Comment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