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500개 모으기 45일 – 하드포크 예정

이더리움 500개 모으기 45일 – 하드포크 예정

안녕하세요. 일주일에 이더리움 코인을 10개씩 매수해서 한달에 40개씩 모으고 있는 클루나입니다. 이번에 이더리움 하드포크 이슈로 떠들썩한데, 이번에 이더리움을 10개 추가 매수하면서 하드포크 관련 포스팅을 같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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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번주의 이더리움 10개 매수 포스팅입니다. 하드포크 이슈로 인해 이번에는 beth가 아닌 FTX거래소에서 일반 이더를 구입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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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포크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코인을 일정 시점까지 보유하고 있을경우 새로운 코인을 지급해주는 이벤트인데, 현재 거래되고있는 비트코인캐시나 비트코인골드같은 코인들도 다 예전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면 무료로 나눠줬던 코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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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더 2.0 업데이트가 되면서 ‘POW 이더리움’(그래픽카드로 채굴 가능한 이더)이 ‘POS 이더리움’(그래픽카드 채굴이 아닌 보유하고있으면 연이자 5%씩 채굴되는 방식으로 바뀌는 이더리움)으로 업데이트가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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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와 POW의 의미는 위에 적어드렸고… 글카채굴이 가능한 POW에서 POS로 바꾸는 이유는 환경문제라던가 이더리움의 가스비가 많이 나가는 문제, 이더의 전송속도 문제 등의 이유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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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래픽카드를 초대량 구입해서, 지금 ETH를 채굴하고있는 해외 채굴자들은 POS로 채굴방식이 바뀌면 난감해지겠죠? 따라서 이 채굴자들의 편의와 거래대금으로 수수료를 빨아먹으려는 몇몇 거래소&유명인들에 의해 이더리움이 두가지로 포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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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POS방식의 ‘ETHS’와 POW방식의 ‘ETHW’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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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mexc거래소에서는 eth를 ‘eths + ethw’로 교환해주고 있는데 이는 거래 수수료를 벌써부터 빨아먹기위한 계략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신경써야할 부분은 eth를 저 eths나 ethw로 쪼개는게 아닌, eths를 매수하는 전략을 짜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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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eths는 존버하고있으면 이더리움이 2.0으로 업데이트 된 이후 정상적인 이더코인으로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ETHS의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내려와 있으면 해당 코인을 매수해 프리미엄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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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시듯이 현재 ETHS의 가격은 1832달러인데, 지금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이더리움의 가격인 1900달러보다 확실히 저렴합니다. 보유하고 있으면 나중에 ETHS하나당 68달러씩 이익을 볼 수 있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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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크를 통해 생성되는 ETHW는 사실상 억지를 부려 만든 쓰레기입니다…. 그래도 이더리움클래식(ETC)의 상승을 보면 억지를 부려 만든 쓰레기가 가치가 없다고 볼 순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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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여기서 우리는 이더현물을 가지고 포크를 기다리던가, ETHS를 매수해서 2.0업뎃이 완료될때까지 장기투자를 하던가, ETH를 미리 대출받아놓던가 스냅샷 직전 이더리움 숏포지션을 잡아 헷징을 하거나 등등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BIG 이벤트가 있을 때에는 가격변동이 극심하니 주의하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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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전략은 단순하게 이더리움 현물을 보유하는 전략으로

갈 예정입니다. 헷징같은 게이짓은 하지 않을거고

걍 현물만 가지고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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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500개 이상 모아서 미래의 아들에게 물려줄거라 현물만 길게 가져가려고 합니다. 비트코인이 비캐와 빗골 등

포크되면서 한창 변동성이 심했을때가 비트가격 1천만원 이하였던거 같은데,

이후 최고점은 원화기준 8천만원까지 올라갔고

지금도 3천만원가량 하고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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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도 하드포크 날짜 기준 변동성이 10%씩 왔다갔다

거릴텐데, 나중에 보면 정말 티끌같은 무빙일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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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헷징이벤트는 참여하는게 좋을것같아

FTX에서 현물이더를 구입했고,

(어차피 FTX에서 이더 갖고있어도 연이자 5%씩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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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에서 보유하고 있는 BETH는 포크를 찍지 않고

그대로 가져갈 예정입니다.

포크를 대비해서 BETH/ETH 0.95정도 가격에 스탑로스를 걸어두고

현물로 바꿔놓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POW 이더리움의 가치가 그렇게 높지 않을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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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BETH 프리미엄이 3.5%정도 되는데, MEXC에서 거래되고있는 ETHW의 가격이 70달러 언저리인걸 보면 포크되는 ETHW의 가격은 그렇게 높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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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신규로 매수하는 이더만 포크에 참가하고,

기존에 사놓은 BETH는 괜히 스탑로스 걸어놓고 손절했다가

포크찍었는데 그렇게 큰돈이 되지 않으면 후회할것같아서

그냥 진득하게 가져가보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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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모은 이더의 가치가 3억이 넘어갔습니다. 이더모으기를 시작한 첫날부터 지금까지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있는데… 솔직히 지금 가격은 매주 10개씩 구입하기 부담되긴 합니다ㅠ 조금만 떨어져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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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는 천만원에 7개 사고도 남았는데 지금은 4개도 못사니…ㄷㄷ;; 그래도 이런 포크같은 이슈가 나온건 매우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내손에 들어온 이더 절대안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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