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으로 올려드릴 컨텐츠는 가상화폐 미래전망 입니다.
각 가상화폐 별로 관련된 모든 정보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올려드릴 예정 입니다.
좋은 자료 많이 올려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번에 비트코인에 대한 정보는 올려드렸으니, 첫번째 포스팅으로 이더리움의 탄생배경, 이더리움2.0에 대한 내용, 앞으로의 이더리움전망 에 대해 정리 해보겠습니다.
이더리움에 대한 얘기를 하기전에 개발한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에 대한 내용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탈릭 부테린 은 누구?
이더리움은 2015년 7월 30일 러시아 출신 캐나다인 비탈릭 부테린 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입니다.
비탈릭 부테린은 포브스와 타임이 주관하는 “월드 테크놀롤지 어워드”에서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를 제치고 IT소프트웨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하고,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표지를 장식하면서 타임지는 “비탈릭 부테린이 암호화폐의 미래를 위해 싸우고 있다” 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어린나이부터 명석한 두뇌로 암호화폐의 미래를 바꿔나가고 있는 비탈릭 부테린은
2세대 암호화폐 시대를 연 IT 혁명가로, 전세계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의 탄생
비탈릭 부테린은 IT사업을 하는 아버지 드미트리 부테린으로 부터 비트코인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학교에 진학하기 전 부터 비트코인 매거진이라는 암호화폐 관련 전문 잡지를 최초로 창간 했습니다.
이후 비트코인 개발팀에 합류해 개발을 진행하던 중 비트코인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해서는 매번 블록체인 개발을 다시 해야했는데 그 부분이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고, 블록체인 상위에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개발되어야 비트코인의 확장성과 사용성이 높아질것이라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개발팀에 교유의 스트립팅 언어개발을 제안 했는데 비트코인 커뮤니티의 지지를 받지 못해 아예 독립적인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개발된 플랫폼이 이더리움 입니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로 개발되었지만, 비트코인보다 확장,호환,범용성이 뛰어납니다.
비트코인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발전 시켜 “스마트계약 ” 기능을 도입하여 거래기록, 계약서,게임,미디어,이메일,SNS 등 다양한 분야의 애플리케이션에 접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더리움의 발전
이더리움은 2세대 암호화폐라 불리며 비트코인 이후 개발된 가장 대표적인 코인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하나같이 겪고 있는 문제가 확장성, 보안성, 탈중앙화 이 세가지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기가 어렵다는 것 입니다.
비트코인에 비해 확장성, 호환성, 범용성이 나아지긴 했지만,
확장성 부분에 있어 이더리움 플랫폼 디앱 상에서의 거래시간이 1초에 20건 밖에 처리를 못하는 속도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었고,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커지면서 거래량이 늘게되고 그에 따라 처리속도와 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탈중앙화를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확장성을 높이고 수수료를 낮출수 있을까 하는 해답을 찾으며 이더리움2.0 이라는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시작 됩니다.
이더리움2.0 이란?
이더리움 2.0은 기존의 이더리움과 지분증명(PoS), 샤딩, 비콘체인 사용에서 차이가 납니다.
(1) 지분증명
작업증명의 문제점에 대한 대안으로 작업증명(PoW)는 블록체인에서 블록을 생성하고 검증하는 채굴자에게 보상을 하여 이더리움 플랫폼 내에서 네트워크를 안전하고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 입니다.
작업증명은 블록체인의 성장과 확장에 따라 많은 채굴장비와 성능을 요구해서 확장성에 제한이 생깁니다.
지분증명(PoS)은 이더리움을 많이 보유하고 있을수록 네트워크 내에서 권한을 많이 부여해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검증자 역할을 주고 합의 증명 스마트계약(스마트컨트랙)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탈중앙화에 더 가까워지고, 네트워크를 더 안전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2) 샤딩
샤딩은 이더리움2.0의 거래속도 증가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전 버전에 비해 이더리움 2.0의 초당거래속도는 1만4000PTS로 1000배 이상 빨라질수 있다고 했습니다.
지분증명에 참여하는 검증자들을 샤드라는 단위로 나눠서 블록 검증작업을 이루어지게 하고 트랜잭션 효율성을 높여 전송속도가 빨라지고 전송수수료를 낮추게 됩니다.
(3) 비콘체인
블록 검증을 하나하나 샤드 단위로 나눠서 검증작업을 한 내용을 하나로 합쳐주는 역할을 하는게 비콘체인 입니다.
나눠진 정보들의 공유와 합의를 할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보안 해결책 입니다.
이더리움2.0 출시는 언제?
2018년 부터 출시가 계속 미뤄지면서 벌써 3년째가 되었습니다.
이더리움 2.0의 개발단계를 총 3단계로 나누고 있는데,
첫번째 로는 2020년 이더리움2.0의 뼈대라고 할수 있는 비콘체인을 먼저 출시 하였고, 32ETH 스테이킹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로는 샤드체인을 비콘체인에 연결하는것 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단계 입니다.
세번째 로는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으로 모두 전환하는것 입니다.
이 모든 세 작업이 끝나면 이더리움2.0의 완전한 출시가 됩니다.
이더리움 공동설립자 조셉 루빈의 인터뷰에 따르면 2022년 2분기나 3분기에 이더리움2.0이 완전 출시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