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생 비탈릭 부테린이 만든 이더리움은 명실상부한 제2의 코인이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코인을 알트코인으로 부르지만, 이더리움은 그냥 알트코인으로만 분류하기는 어렵다.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다른 알트코인과 다르게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함으로써 코인을 투자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인정받는 자산이 되어버린 것이다.
(* 물론 카르다노, 에이다, 폴카닷 등의 코인도 좋은 코인이라고 생각합니다ㅎ)
그렇다면 이더리움은 무엇일까?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차이점은?
이더리움 가격은 얼마나 상승할까? 이더리움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더리움 백서를 통해 질문에 대답해보자.
1. 이더리움은 무엇일까?
이더리움은 비탈릭 부테린이 2013년 19살의 나이로 이더리움 백서를 제작하였으며,
2014년에 30,000개의 비트코인을 받고 6,000만개의 이더리움을 발행하였다.
(* 이더리움 발행시 비트코인과의 교환비율은 약 2000대 1이다)
백서에서 이더리움의 목적은 스마트 컨트랙트(스마트 계약)와 탈중앙화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개발된 블록체인 시스템이다.
(* 스마트 계약이란 블록체인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계약을 체결 및 이행하는 것)
금융 파생상품, 금융 어플리케이션(예금용 전자지갑, 유언장, 고용계약, 도박 등),
비금융 어플리케이션(신원조회, 클라우드 컴퓨팅 등)을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예시로 들었다.
블록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많은 스마트 계약이 체결 이행되고
탈중앙화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제작되어 운영되기 위해 이더리움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재단을 비영리 재단으로 운영하여 이더리움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 비트코인 이더리움의 차이점은?
백서에서는 비트코인이 많은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것은 맞지만 모든 프로그래밍을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이더리움은 C++, 자바, 파이썬 등 대부분의 언어를 지원한다.
많은 언어를 지원한다는 의미는 더욱 복잡한 스마트계약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이더리움이 스마트 컨트랙트, 디파이, NFT 시장에서 떡상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더리움 말고도 솔라나, 카르다노, 아발란체, 폴카닷 같은 블록체인 플랫폼 코인들
또한 스마트 컨트랙트, 디파이, NFT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으나 독보적 1위는 이더리움이다.
3. 이더리움 가격은 얼마나 상승할까?
비트코인 가격의 2000분의 1로 발행된 이더리움은 현재 370만원으로
비트코인(4900만원) 가격의 13분의 1이다. 그만큼 이더리움은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가격 패턴과 유사한 가격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1~2년내에 전고점인 500만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 2.0을 앞두고 더욱 그렇다.
4. 이더리움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더리움이 과연 비트코인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인가?
이더리움은 매번 이더리움 재단의 엄청난 추진력과 사람들의 신뢰 덕분에 많은 업그레이드와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혁신적이거나 좋은 코인들이 나와도 블록체인을 활용한 어플리케이션과 스마트 컨트랙트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
이더리움은 가치저장과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더리움은 유망하다.
이더리움이 시스템상 큰 결함이나 해킹을 당하지 않는 이상 코인 순위 2위는 무조건 지킬 것이다.
비트코인은 따라잡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