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 후 향방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 후 향방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 후 향방

 

오랜만에 국내 주력 경제지에서 암호화폐를 다루었네요.

오늘 자 한국경제 신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이더리움이 머지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지 하루 만에 7%가 급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코인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는데 머지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 것도 있지만, 금리 상승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가 크다는 분석입니다.

금리 상승이 어제오늘 이야기도 아닌데, 나스닥이 빠지면서 동반 하락한 게 아닌가 싶네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머지 업그레이드가 종료되면서 각각 1.5%와 7.4% 하락했습니다. 머지 업그레이드 수혜주인 이더리움은 완료 후 1시간 동안 3.3% 상승하며 1641달러를 기록했으나 주식 시장이 열리면서 하락 전환해 증시 마감 무렵에는 1472달러까지 하락했습니다.

한 달 전에 비해 21.8% 하락한 것으로 한때 2만 2000달러를 기록했던 비트코인도 동반 급락하며 2만 달러 선에 걸쳐있습니다.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은 올 들어 각각 65%와 61% 하락하였습니다.

나스닥도 암호화폐에 비하면 변동성이 굉장히 낮아 보이네요.

미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은 머지 업그레이드로도 이겨낼 수 없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역시 증시와 마찬가지로 연준이 정책 기조를 바꾸기 전까지는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암호화폐 가운데 이더리움에 대한 기대가 높은데 가상화폐 가운데 이더리움 비중 (이더리움 도미 넌 소) 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도미 넌 그는 올 초 11에 비해 두 배가 까이 오른 2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70에 달하던 비트코인은 40을 밑돌고 있어 주도권이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분 증명 (PoS) 방식의 이더리움은 더 이상 채굴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전력 소비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ESG를 의식한 기관 투자가들의 눈길을 끌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신규 공급량도 크게 줄어 기존의 채굴 방식이 사라지면서 10% 수준으로 공급이 줄어 보유자가 늘수록 시중 유통량이 감소하는 구조입니다.

장기적으로 이더리움의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로 그래픽 카드 제조업체인 엔비디아에 불똥이 튀고 있습니다.

더 이상 채굴에 불필요한 그래픽 카드 그리고 채굴 업체들이 쏟아낼 중고 제품이 엔비디아의 실적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GPU 시세가 급락하고 있는데 지난달 평균 1247달러에 거래되던 주력 모델 RTX3090Ti는 현재 6.7% 하락했으며 채굴용으로 많이 쓰이던 RTX 3080은 771달러에서 683달러로 11.3% 하락했습니다.

당연히 엔비디아 주가 역시 한 달만에 30% 넘게 폭락하며 장중130달러가 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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