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의 난 비트코인 가격 다시 올라가는데 정부

은성수의 난 비트코인 가격 다시 올라가는데 정부

반전과 은성수의 난

시장이 2주만에 반전에 성공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27일 오전 7시 53분 기준 6,350만원까지 올라오며 추가적인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전히 지난 2주간의 하락으로 내상이 크지만 이번 상승에서 양봉이 얼마나 나와주느냐가 추가적인 상승의 관건이다.

2021년 기준 지난 두 번의 큰 하락에 비교할 때 이번 하락은 유독 그 타격이 컸다. 이렇게 된 데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증세에 대한 소식이 가장 컸고,

국내의 경우 일명 ‘은성수의 난’까지 겹치며 그렇잖아도 코인에 투자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코린이들을 어른들에게 혼나야 할 대상으로 만들어버렸다.

정부 이 나쁜놈들아.

현재는 정부의 입장을 알 수가 없는 대혼돈의 시기이다. 일단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코인마켓을 젊은이들의 철없는 불장난 정도로 만들었다.

이것도 화가나는데 정부는 투자자들을 코인상장사기 등으로부터 보호할 생각은 없으면서 수익에 고액의 세금은 매기겠단다.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2030 젊은이들이 정부 여당에 등을 돌린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으리라 본다. 투자한 금액에 대한 보전을 해달라는 게 아니다.

그런 걸 원하는 사람은 코인투자 하지도 않는다. 다만 현재 거래소가 사실상 전지전능한 슈퍼갑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투자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필요성이 분명히 있다.

정치권의 암호화폐 스탠스

당장 차기 국무총리 지명자로 알려진 김부겸 지명자의 경우 암호화폐 규제에 관련해서 당장 답변이 어렵다며 답을 피하는 모양세다.

다만 현재 젊은층의 부정적 여론을 의식한 탓인지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언급하며 시장의 과열을 진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본다고 이야기했다.

국무총리가 되면 내용들을 충분히 파악하겠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주당도 비상이다.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나 제도권 안으로의 편입보다 당장 세금만 매기겠다는 정부와는 결을 달리하면서도,

젊은층의 부정적 여론을 충분히 받아들여 검토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이다. 국민의당과 국민의힘도 암호화폐 TF를

만들기로 하면서 가상화폐에대한 긍정적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투자자들이 원하는 것은 제도권 안으로의 편입

투자자들이 원하는 것은 코인투자를 제도권 안으로 편입시키는 것이다. 대부분 마켓 참여자들은 코인에 대한 리스크를 충분히 알고 진입한다.

이에 대한 원금보장이나 수익보장 같은 것은 누구도 바라지 않는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은 불멸의 진리다.

다만 시장을 보다 양성화하고, 제도권 안으로 들이기 위해서는 많은 법률적 보조가 필요하다.

당장 간접적인 방법으로는 국내에서도 비트코인ETF 같은 상품들이 나올 수 있어야 한다. 코인에 부정적인 투자자들도

이런 상품이 국내에서 출시되면 아쉽긴 하지만 보다 안정적으로 코인에 투자할 수 있고, 인터네셔널 암호화폐시장에서도 한국이 소외되지 않을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의 주류가 되어야지 팔로워가 되어서는 안 된다. 2017년에는 적어도 대한민국이 암호화폐의 선두주자였다.

리플(XRP) 1,570원

상승흐름이 가파르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코인흐름이 상승하고 있다. 리플은 그와중에도 25%나 상승했다.

6월로 예정된 플레어 네트워크 소식 때문에 시장의 기대감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다만 6월에 보여질 플레어 네트워크 생태계에 따라 시장의 반응은 급격히 변할 수 있다.

요란한 빈수레가 될지, 이더리움을 위협하는 생태계가 될지는 플레어 네트워크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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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의 소송에 따라 가격이 크게 요동칠 거라는 관점도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하짐나 필자의 생각은 좀 다르다.

플레어네트워크의 스파크토큰 소식이 나오면서 가격이 상승했던 부분은 분명 있지만 그렇다고 그전까지 가격흐름이 좋았던 것도 아니다.

그간 리플(XRP)의 가격이 못 갔었던 것처럼 착각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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