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공뷰 코인사이트 EOS 파헤치기

오늘의 공뷰 코인사이트 EOS 파헤치기

오늘의 공뷰(공부와 리뷰사이)는 EOS

10분안에 모든 걸 유혹해버린다는 이효리보다 더욱 강렬한… 4분만에 블록체인 프로젝트 하나를 통으로 설명해버리는 코인사이트.

가장 핫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만을 집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백서 읽기 전후로 보면 좋을 듯 하다.
(백서 읽기 너무 힘들 때도 좋을 것 같고 : ) )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인 [공부와 리뷰사이] 

EOS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화된 어플리케이션(DApp)을 위한 “플랫폼
한마디로 이더리움과 유사하다. 이 플랫폼 위에서 새로운 (탈중앙화 된)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는 “에오스”라고 부른다. (그동안 이오에스라고 했는데! 왠지 주눅…ㅎㅎ)

이더리움과 다른 점 1) 사용자 친화적! 이더를 넣어둔 이더리움 지갑을 가져야만 DApp을 사용 할수 있었던 것과 달리, EOS에서는 그냥! 일단! 쓰기만 하면 된다.

2) 네버스탑 서비스! 사용자와 달리 EOS 기반 서비스 제공자는 EOS 토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EOS토큰의 양 = 트렌젝션 처리량 정도로 생각하면 됨) 이 때 EOS 토큰은 한정적이므로 일정량의 토큰을 가지고 있으며, 트렌젝션 처리를 위한 리소스를 계속 쓸 수 있다. 그러니, 서비스가 중간에 멈출 일이 없다.

3) 역할을 분담한 노드(node)들! 기존 블록체인 네트워크들은 한 노드가 블록의 생성, 검증, 저장까지 모든 기능을 수행했다. 하지만 EOS는 채굴 노드, API 노드, 시드(seed) 노드, 저장(storage) 노드 등으로 역할이 세분화 되어 있다. 그러니까 특정 역할을 하는 노드를 찾아서 공격하기도 어렵고, 설사 한다고해도 시스템 전체가 흔들릴 일은 없다. 역할별로 추가/삭제 하면 되는 느낌?

 그 외에 특징으로는 1) ICO(Initial Coin Offering)를 일년 동안이나 진행한다는 것. 올해 6월 26일에 시작한 ICO는 341일간, 그러니까 내년 5월쯤까지 진행한다. 코인사이트에서 설명하기로는 A. 자본력 있는 구매자가 한번에 왕창 EOS 코인을 구매해서 네트워크를 독점 못 하게 할 수 있고 B. 1년여의 시간동안 참여 시점을 참여자가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ICO에 참여한 후기들을 보면 6시간만에 완판, 하루만에 완판 되었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런 방식을 통해 EOS가 정말 좋은 프로젝트인지 충분히 검토하고 참여 시점을 결정할 수 있을 듯. 참고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ICO를 다양한 암호화폐로 진행하는데, EOS는 특이하게 이더만 받는다고 한다.

2) 좋은 이력을 지닌 CTO(최고개발자) 다니엘 라리머(Daniel Larimer)가 개발팀을 이끌고 있다는 것. 다니엘은 나에게 충격을 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비트쉐어(bitshare)와 스팀(STEEM)을 만든 사람이다. 두가지 모두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계속 업데이트 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I give my 신뢰 to you! 탕탕

오늘 공뷰(공부와 리뷰사이)는 여기까지!

 

Leave a Comment

%d 블로거가 이것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