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코인 시총순위 확인 : 비트코인 이더리움 BNB

역대 코인 시총순위 확인 : 비트코인 이더리움 BNB​

내가 처음 미국주식 투자를 시작했을때 충격 받은건

시가총액 TOP10 순위가 바뀌는 속도였다.

보통 크립토 시장에서의 시간이 주식시장의 10배~20배 정도로 치환된다고 생각하는데,

시가총액 순위가 바뀌는 속도 역시 그렇다고 생각함.

사실 미국주식이던 한국주식이던 역대 TOP10 시총 순위를 1,5,10년 단위로 살펴보면

‘우량주 장기투자’가 단순 무거운 엉덩이로만 만들어지는게 아니라는걸 알게된다.

엉덩이 뿐 아니라 옥석을 가려내는 명석한 두뇌 + 다양한 변수를 이겨내는 운까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5~10년을 돌아본 주식시장의 시총 연혁과 다르게 크립토에서 X5~X10의

배율을 적용해 1년단위로 2013~2022년의 크립토 시총 순위를 보려고 한다.

① 2013~2022년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연혁

② 암호화폐 카테고리별 시가총액 순위

2013~2022

크립토 시총 순위

Historical Snapshot

나는 크립토 시장에 진입한지 이제 100일정도 된 코린이기에 (응애) 어떤 역사로 진행되었는지,

비트코인 가격이 매년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가벼운 파악을 중점으로 뒀다.

지금이 1월11일이니 1월초 스냅샷을 참고했으며 2013년 4월이 스냅샷 기록의 시작이라 거기서부터 시작하도록 한다.


2013년 4월 28일

1. 비트코인 -> $134

2. 라이트코인

3. 피어코인

4. 네임코인

5. 테라코인

6. 데브코인

7. 노바코인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이외에 행방을 알아볼 필요가 없는 친구들.

2014년 1월 5일

1. 비트코인 -> $933

2. 라이트코인

3. 리플

4. 피어코인

5. 옴니

6. NXT

7. 네임코인

8. 비트셰어스

9. 쿼크

10. 메가코인

11. 월드코인

12. 프라임코인

16위 도지

도지는 이때부터 순위권에 있었다.

2015년 1월 4일

1. 비트코인 -> $264

2. 리플

3. 라이트코인

4. 페이코인

5. 비트셰어스

6. 메이드세이프코인

7. NXT

8. 스텔라루멘

9. 도지코인

10. 피어코인

11. 카운터파티

12. 대쉬

리플이 단숨에 순위권으로 들어옴.

2016년 1월 3일

1. 비트코인 -> $430

2. 리플

3. 라이트코인

4. 이더리움

5. 대쉬

6. 도지코인

7. 피어코인

8. 비트셰어스

9. 스텔라루멘

10. Nxt

11. 메이드세이프코인

12. 네임코인

이더리움이 top10에 진입한다.

2017년 1월 1일

1. 비트코인 -> $998

2. 이더리움

3. 리플

4. 라이트코인

5. 모네로

6. 이더리움클래식

7. 대쉬

8. 아우거

9. 메이드세이프코인

10. 스팀

11. 넴

12. 아이코노미

2018년 1월 7일

1. 비트코인 -> $16,477

2. 리플

3. 이더리움

4. 비트코인 캐쉬

5. 카르다노

6. 넴

7. 라이트코인

8. 트론

9. 스텔라루멘

10. 아이오타

11. 대쉬

12. 이오스

카르다노, 트론, 이오스가 순위권에 진입한다.

2019년 1월 6일

1. 비트코인 -> $4,076

2. 이더리움

3. 리플

4. 비트코인 캐쉬

5. 이오스

6. 라이트코인

7. 스텔라루멘

8. 테더

9. 비트코인SV

10. 트론

11. 카르다노

12. 아이오타

2020년 1월 5일

1. 비트코인 -> $7,411

2. 이더리움

3. 리플

4. 테더

5. 비트코인캐쉬

6. 라이트코인

7. 이오스

8. BNB코인

9. 비트코인SV

10. 모네로

11. 스텔라루멘

12. 트론

13. 카르다노

여기서부터 테더가 순위권으로 들어오고 바이낸스의 거래소코인이 top8에 위치한다.

2021년 1월 3일

1. 비트코인 -> $32,782

2. 이더리움

3. 테더

4. 라이트코인

5. 리플

6. 폴카닷

7. 비트코인캐쉬

8. 카르다노

9. BNB코인

10. 체인링크

11. USDC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쉬 정도 제외하고 이때부터는 코린이한테도 눈에 익은 랭킹이다.

2022년 1월 2일

1. 비트코인 -> $47,345

2. 이더리움

3. BNB코인

4. 테더

5. 솔라나

6. 카르다노

7. USDC

8. 리플

9. 테라(루나)

10. 폴카닷

11. 아발란체

12. 도지코인

13. 시바이누

14. 폴리곤(매틱)

저번주 랭킹이라고 할 수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엄청난 약진 + 레이어1의 랭킹 점령 + 밈코인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TOP14다.

암호화폐 카테고리별 시가총액 순위

거버넌스 (다오)

유니스왑, 오스모시스, 커브, 옴, 비트다오, 연파이낸스, 컴파운드 등.

2022년은 다오(DAO)의 해가 될 것이다! 라는 메싸리 리포트를 비롯한 많은

하입이 있으나, 다들 저렇게 떠드니까 왠지 다오의 해는 오지 않을듯한 느낌

나는 비트다오를 보유중이다.

스마트컨트랙트 (레이어)

이더리움, BNB, 솔라나, 에이다, 리플, 루나, 폴카닷, 아발란체, 니어, 알고랜드, 코스모스 등.

2021년은 확실히 이놈들의 해였다. 아마 제 2의 솔라나, 제 2의 루나를 찾는게 목표인 사람도 많을 것이다.

2022년도 이 카테고리에서 약진하는 놈 한 두개를 맞추는것이 졸업 찬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거래소(중앙화)

바이낸스, 크립토닷컴, 오켁스, FTX, 쿠코인, 후오비, Woo X 등 거래소 코인

2021년 두 번째 주인공이다. 바이낸스+후오비+FTX가 닦아놓은 비즈니스 모델을

따라가는 애들도 있고 바이비트, WOO 같이 다른 노선으로 가보려는 애들도 있음.

거래소(탈중앙화)

시바이누, 유니스왑, 팬케이크스왑, 오스모시스, 스시스왑, 1인치스왑 등.

코스모스쪽 덱스인 오스모시스 빼고는 대부분이 부진한 상황이다.

케이크 역시 이제 부실한 곡괭이 취급을 당하는 중.

NFT

디센트럴랜드, 액시인피니티, 샌드박스, 플로우, 갈라, 엔진, 칠리즈 등.

거래소 + 레이어1가 큰 틀의 트렌드였다면 더 테마틱한 트렌드로는

NFT + P2E 가 있었음. 다만 비트 하락장엔 장사 없다.

스토리지

인터넷컴퓨터, 트론, 파일코인, 네오, 비트토렌트 등.

아마 다오만큼 많이 언급되는 넥스트 트렌드가 웹3인데,

스토리지가 웹3에서 지대한 역할을 한다.

다만 아직 포트폴리오에 확실한 비중을 줘야하는지 확신이 없음.


대부분의 사족들은 코인력 100일된 (응애) 코생아 / 코린이의 시선이니 양해 바랍니다.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내리는 랭킹으로 한 번 사~악 훑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주식시장의 X5, X10 라고 상정했을때, 장기투자의 시계열도

5~10년이 아닌 1~2년으로 봐야할 것 같고 2년도 길다고 느껴질 정도로 트렌드가 빠름.

1년을 홀딩한다는건 거의 졸업찬스를 맞이하는 느낌의 옥석가리기가 필요하거나,

아니면 한 카테고리 여러 종목에 소액 분산 씨뿌리기의 영역인듯 싶다.

결국 계속 트렌드 따라가면서 부지런히 시장에 발을 담구고 있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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