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대통령 관광산업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 비트코인 덕분
엘살바도르 대통령 “관광산업,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비트코인 덕분”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현지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로 ‘비트코인’ 채택을 지목했습니다.
7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관광산업의 빠른 성장은 서핑, 비트코인, 전반적인 범죄 감소,
이 세 가지와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으며,
세계관광기구의 자료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관광 수입을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끌어올린
엘살바도르는 지난해 9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고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했고
지난 6월 말 시장이 폭락하는 시점까지 여러 차례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했으며, 채권 발행,
시티 조성 등 다방면에서 비트코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https://kr.investing.com/news/cryptocurrency-news/article-821678
김주현 금융위원장 “증권형 토큰, 자본시장법 기반 규율 체계 확립 추진“
박정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은 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이벤트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 2022) 메인 컨퍼런스
‘KBW2022:임팩트(IMPACT)’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축사 연설을 대독했습니다.
박정훈 상임위원은 “정부와 금융위원회는
증권형 토큰을 자본시장법 규율 체계에 맞게 발행할 수 있도록
투자자 보호 장치를 마련, 발행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불공정 거래를 제지하려 노력 중”이라고 말했으며,
“정부는 특금법 제정을 통해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를 도입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 부과,
투자자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암호화폐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금융위는
자체 검사 및 감독 체계를 강화하고,
법무부, 검찰, 경찰, 금감원 등과 긴밀히 협조해
가상자산의 불법 거래에 단호히 대처하고 있고
블록체인 기술 발전 및 산업 육성을 통해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균형 있는 접근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s://kr.investing.com/news/cryptocurrency-news/article-821677
남미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메르카도’, 암호화폐 거래 전역 확대
남미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전자상거래 업체
‘메르카도리브레’가 암호화폐 거래 지원 기능을 브라질에서
중남미 서비스 지역 전체로 확대할 계획 입니다.
메르카도리브레는 현재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등 18개 국가에 진출해있으며,
활성 사용자는 지난 5월 기준 8070만명 이며, 지난 12월
메르카도리브레는 팍소스 블록체인 인프라와의 통합을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팍소스달러(USDP)를
매입, 판매, 보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메르카도리브레의
핀테크 부문을 담당하는 오스발도 히메네즈 총괄은
스페인 매체 엘 파이즈에 “이용자 계정에서
암호화폐를 매매하고 보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전 지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구체적인 지원 국가와 예정 시기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https://kr.investing.com/news/cryptocurrency-news/article-822496
美 CFTC 위원장 “암호화폐 시장 규제 준비 다 됐다“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가 암호화폐 시장 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현지시간) 로스틴 베넘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장은
“CFTC는 암호화폐 시장 규제에 대해
완전히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했으며,
사우스다코타주립대에서 열린 회의에서
“미 상원위원회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를 CFTC 관할로 두는 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고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하고 어떤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초점을 맞춰야 한다.
바로 상품시장이다.
기술은 진화하고 있고 우리는 이에 대응할 준비가 됐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지켜보는 게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kr.investing.com/news/cryptocurrency-news/article-823311
세계 금융기관 76% 3년 내 암호화폐 도입 의사 – 리플 설문조사
세계 금융기관의 4분의 3이상이 2025년까지 암호화폐를
도입할 의사가 있다는 조사 결과를 12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암호화폐 기업 리플이 전 세계 금융기관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관의 76%가 향후 3년 내에 암호화폐를
결제 등에 이용할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으며,
암호화폐가 결제용으로 널리 사용되는지 여부는
기업과 금융기관이 암호화폐를 투자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킬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금융기관 중 거의 70%가 은행 내부 또는 지점 이체, 은행 간 결제,
고객 결제 등 결제에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데 관심을 나타냈고
은행을 통한 암호화폐에 구매에 관심 없다는
응답자는 17%, 모르겠다는 답은 16%로 조사 됐으며,
결제에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채택할 경우
예상되는 주요 이점으로 금융기관들은
데이터 보안과 품질 향상, 시장 확대, 실시간 결제 등을 꼽았습니다.
이 조사에서 흥미로운 결과는 은행에 대한
신뢰 때문이든, 은행과의 연결성 때문이든
여러 이유에서 대다수의 소비자(65%)가 은행이
암호화폐를 제공하면 관심이 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