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긴축 공포로 인해 9월 한국 증시 상황은 좋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환율이 9/1일 고점을 다시 갱신하며 외국인의 매도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인들이 그 물량을 받쳐 주고는 있지만, 여기서 금리가 더 높이 오르고 대출 이자와 원금을 갚는 것이
부담스러워 위험 자산 시장에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주택 매매거래가 줄고 있다는 기사 내용만 보아도 주택가격이 떨어지며
심리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매우 위축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안전자산인 주택을 매도하지 않고 지키기 위해서라도
위험자산인 비트코인과 주식을 매도하며 현금확보를 하기 위한 모습 또한 향후 나타날 조짐이 있습니다.
강한 긴축으로 인해 향후 개인 매수 거래량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요?
비트코인 시장에도 이전 2018, 2019년도에 나타낫던 거래 절벽시기를 마주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죠.
21년 거래량과 비교해보면 현저히 거래량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거래량이 줄었을 때는 시세가 위로 올라갈 수가 없죠.
그래서 이전 포스팅에서 숏 관점으로 트레이딩 대응이 필요하다고 언급드렸던 것도 있습니다.
이캐시, 플로우, 피르마체인, 메타디움과 같은 알트코인들이 중간중간 반등이 나오고 있지만
상승률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오히려 급등해주면 숏으로 대응하기 더 쉽게 수익낼 수 있는 장세입니다.
9월 트레이딩 하실 분들은 급등해주는 흐름이 주춤할 때 숏 매매 진행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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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시장이 다시 안정화 되기 위해서 더욱 중요한 것은 ‘경제 분석’이 아닌 이제 ‘정치’가 되었나 봅니다.
바이든이 인플레이션을 잡지 못한다며 지지율이 급락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지지율이 45%나 되며 11월 중간선거에 민주당이 승리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아 보이네요.
바이든의 근본적인 지지율 상승이 나온 건 바로 인플레이션을 잡는 정책보다
미국을 위협하는 중국을 때리는 정책이 오히려 효과가 좋았기 때문에
점점 중국과 미국의 대만해협을 둘러싼 상태에서 갈등이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미중 갈등이 심해질수록 바이든의 지지율은 더욱 높아지게 된다는 의미이고
이는 불안정요소로 자리를 잡으며 증시와 알트코인의 하락을 부추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11월 중간선거에서 어떤 당이 이기느냐에 따라 향후 증시와 코인의 전환점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때 까지는 이전 포스팅에서 9월 비트코인 시세 분석한 것 처럼 대응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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