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이오스(EOS) 하락 이유 분석(feat.블록원)
안녕하세요~ 코인선물 트레이더입니다!
이번에는 EOS 하락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이오스(EOS)는 장투하시는분들도 많고, 워낙 알트 중에서도
메이저급에 속하는 코인이라 우려가 많습니다
출처 : MEXC
이오스 선물 일봉입니다
아무리 봐도 오를래야 오를 수가 없는 차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무조건 차트가 기술적인 부분에서만 볼 수는 없는것에는 동의하지만
이오스(EOS)는 문제가 정말 많은 코인이라는 것을
한 커뮤니티의 좋은 글을 보고 정리해서 적어 공유하려고 합니다
이오스(EOS)의 몰락 이유
1000만개 이상 보유 지갑(소위 고래들)이 왜 이오스를 버렸는지
어떤 상황에 비롯된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오스(EOS)는 코인 발행량의 90%를 ICO로 개미들에게 뿌립니다.
(통상적으로 발행사는 30~50% 수준을 보유하는 것이 맞습니다)
나머지 10% 마저도 커뮤니티에서 기부한 것입니다.
이오스(EOS)라는 코인에 대해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집중해서 공부했었는데
루나-테라와 다를 것 없는 발행사의 악질적인 행태에 대해서는
이제서야 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발행사가 버린 코인
블록원이라는 회사에서 18년도 ICO를 통해 4조원 가량 모금에 성공합니다.
이 후 블록원은 이오스(EOS)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금으로
1조원 가량의 금액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지만 깜깜 무소식이죠…
SEC(미국증권거래위원회)와 협의 중이라는 이유로
블록원은 투자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최근에 들어서는 아예 활동이 없는 상황입니다.
블록원에 버려진 커뮤니티 재단을 발족해 소송
블록원에서 버려진 커뮤니티는 참다 못해 재단을 발족합니다.
하지만 재단은 돈이 없죠…
돈은 모두 블록원이 가져갔고 암묵적으로 투자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행보가 더 웃기는 상황입니다.
이오스(EOS)를 추가 발행해서 생태계를 만든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아무런 성과가 없는 상황입니다.
재단 측에서는 블록원이 4조에 이르는 돈을 가져갔고
정작 발행한 이오스(EOS) 코인에 대해서는 투자를 하지않고 있는것에 대해
소송을 예고합니다.
하지만 이 전에 미국에서 블록원을 상대로 집단민사소송을 진행했으나
원고패소의 선례가 있고, SEC 소송에서도 벌금선에서 마무리가 되었었죠.
결론적으로 재단이 승소할 확률은 희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재단에서 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는것이죠…
고래들은 모두 떠났다
실제로 지갑에 천만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던 고래들은
이미 익절하고 모두 이오스(EOS)를 떠난 상태입니다.
(5천만개 이상을 보유한 대형고래도 익절하고 떠났음이 밝혀졌죠)
지금도 새로운 고래는 이오스에 눈독을 들이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오스(EOS)에서 별 다른 고래의 유입이 보이지 않고있습니다.
그 만큼 이오스(EOS)는 미래가 없고
가격 측면에서도 매력적이지 않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죠.
가장 중요한 카르텔 문제
약간 어려우실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카르텔 문제’가 이오스가 스캠 수준의 코인이라는 것에 대한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오스(EOS) 노드를 돌리는 21BP(채굴자 개념)는 서버를 돌리는 대신
매일 이오스(EOS)를 받습니다.
21BP가 되기 위해서는 표를 받아야 하는데 위해 언급했다시피
코인의 대부분이 ICO로 거래소에 풀려있다보니
매일 받은 이오스(EOS)를 거래소에 상납하고 표를 받는식으로
순위를 유지합니다. 그리고 남는 물량을 BP들이 먹는 것이죠.
이것이 ‘카르텔 문제’의 요약입니다.
이 ‘카르텔 문제’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매일 시장에 던져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이오스(EOS)는
스캠 프로젝트라며 지탄받고 있습니다.
블록원이 4조원 가량의 수익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했다는 소문도 있네요…
이오스(EOS)의 기술적인 부분이나 비전보다
블록원이라는 발행사 자체에 대한 문제가 너무 심각합니다.
금액도 어떤 식으로던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그에 비해 이오스(EOS)의 가격은 너무나도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오스(EOS)를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고
투자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