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캠주의 도지코인 채굴 방법 전망 도지데이

“

현재 와우도지 사이트 접속이 불가합니다.

저는 와우도지와는 전혀 관련없는 사람입니다.

밑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런 사이트에서는 출금만 하고 입금은 하지 마세요.

“

도지코인 관련된 글을 썼었는데 예상보다 찾는 분들이 많아서 다시 한번 써본다.

도지코인 엊그제 폭등했다가 어제 떡락했는데,

일단 테슬라와 머스크과 관련되어 있다는 측면에서 조금 길게 봐도 된다고 본다.

와우도지에서 채굴하는 것 이야기했더니, 결국 돈 놓고 돈 먹기 아니냐?

스캠 아니냐? 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다.

뭐 사이트 자체가 스캠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채굴개를 사려면 도지를 사야되고,

업비트 같은데서 사서 와우도지 지갑으로 보내는 방법을 쓰는데,

이게 스캠으로 연결될 수 있나?

의심이 많은 수 있으니, 와우도지에서는 출금만 하고 입금은 자제하자.

오늘 아침에도 사이트가 죽었길래, 아 씨바 스캠이었네,

3000코인 모아놓은거 업비트로 옮겨 놓을껄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이는 족족 옮겨놓자. 한번 출금하는데 2코인씩이니까 수수료도 안 비싸다.

왜 도지코인인가?

많이 올랐다. 비트코인이고 이더리움이고 리플이고 다 제끼고 거래량으로 1위했다.

네이버 첫화면에 버젓이 나올 정도면 이야기 다했다.

사실 이때까지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기사가 별로 없었는데요 며칠 관련 기사들이 많이 나오는 거 같다.

아.. 박상기의 난처럼 규제 생기면 또 피곤해지는데..

500원까지 갔다가 지금은 급락 ㅠㅠ 해서 365원이다.

내 매수평균은 401원인데, 중간중간 익절한거는 포함안된 가격이다.

아, 160원일때 팔았던 내 손가락을 원망한다.

도지코인 전망

사실 와우도지같은 채굴개들 모아서는 채굴 보상이 크지 않다.

그래도 몇개씩 모아놓으면 가끔 머스크가 언급할때마다 폭등하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기분은 좋다.

이번 4월 20일도 도지데이로 하자고 트위터에 올렸다고 한다.

도지코인은 발행량 제한이 없이 무제한으로 만들어진다.

달러도 동일하게 무제한으로 찍어낼 수 있다.

물론 중앙정부가 통제하긴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그런 것도 좀 유명무실해진듯.

몇천조씩 막 찍어내는데 도지코인이라고 못하란 법 있나. ㅋ

아무래도 엄청난 유명인사인 머스크와 연관된 코인이라, 쉽게 사그라들거 같지 않다.

더구나 최근의 급등세는 2017년의 그것과는 좀 다르다.

제도화되어가고 있다고 봐야할 듯 하다.

가상화폐 ETF 도 나오고, 각종 은행들이

이제 비트코인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고민도 하는 거 같으니까 말이다.

진짜 입출금 되나?

와우도지를 나도 믿지는 않는데, 입출금은 당연히 잘 된다.

아무리 사기를 칠래도 이런 기본적인 것도 안 해놓으면 누가 와서 속겠다.

와우도지에서 채굴한 것을 업비트 도지코인 지갑으로 전송해본 것이다.

총 3번에 걸쳐서 출금했고, 모두 잘 들어와서 팔아서 소고기 사먹으로 간다.

입출금 되는거는 걱정안해도 된다. 다만 사이트에 대한 신뢰도는 모르겠다.

때문에 쌓이는 대로 바로바로 출금하는 방식을 쓰는걸 추천한다. 물론 수수료가 아깝긴 하지만 🙂

채굴개를 사서 채굴하는 것도 좋다. 다만 시간이 좀 걸리고 그동안 가격이 어찌될지는 신도 모르는 것이다.

우상향 하겠다고 생각하지만, 또 안 그럴수도 있으니까.

머스크가 워낙 변덕쟁이라 언제 도지코인을 버리고 다른 자산으로 옮겨탈지 모른다.

와우도지에서 가장 비싸면서 가장 효율적인 봄버개는 50만도지코인, 현재 시세로 1억 7천 7백만원이고

하루에 21,650 도지코인을 30일간 채굴한다.

총 649,500 개의 도지코인이 채굴되는 셈이니 230,752,500원을 벌게 된다.

오늘 기준으로 효율성은 130%에 이른다.

봄버개

– 500,000 개 투자, 30일동안 649,500 개 채굴

– 30일간 53,072,500 원 수익금, 수익률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