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시세 확인하는 호들러의 출장 중 매수 기록

출장지 모텔,

아침6시 눈뜨자 마자 업비트 열어서

50만원 입금하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을 매수했다.

원래 총 5가지 코인을 보유중이었는데,

2개는 단기 급등으로 익절하고,

매매차익으로는 다시 비트코인 매수해서 미약하지만 갯수를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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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유중) 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

-(매도완료) 마나(디센트럴랜드),폴카닷 등등

900원대에 매수한 마나(디센트럴랜드)가, 최근 폭등했고

목표했던 2,850원에 팔고나서 2배더 올랐지만,

욕심부리면 끝도없기에 관심종목에서 제외

그리고 같은기간 1.5배정도 오른 비트코인의 갯수를 늘렸다.

그래봐야 3백만원 조금 안되는 돈이라 축하받을정도는 아니지만 2시간정도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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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주식이나 코인모두 한번 매수하면 매도 하지 않는 편인데,

알트코인은 가능성있어 보이는 종목중에

가격이 많이 빠진거 위주로 조금씩 담아놓고 오래 버티다보면

​한번씩 테마에 걸려 뻠핑할때가있어서,

로또를 사는 가벼운 마음으로 적은 금액정도 투자하면 좋은것 같다.

블로그 이웃이 5천명을 넘어가고, 출간한 책이 2쇄를 넘긴 이후부터는 나름(?)영향력을 고려해서

안전 자산인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제외하고는 따라 사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매매 일지에 공유하지 않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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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기준으로

포트폴리오는 어쩌다 보니 일론머스크랑 똑같아 졌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믿음은 여전히 굳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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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이더 제외하고 도지코인을 꾸준하게 매수하고있는 이유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세계 최고 부자가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이다.”

화폐는 기본적으로 사람간 신뢰를 바탕으로 작동 하는데,

현재까지는 군사력을 갖춘 ‘국가’가 개인을 대신해서 이 체계를 보증하는 역할을 했다면,

이제는 물리력이 아닌 ‘코드’가 대신할 수 있게 됐다.

(기술적인건 유튜브에 “블록체인의 원리”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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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권력이 세지는 “자본주의” 세상이 더더욱 고도화 된다면, 먼 미래에는

개인이나 집단이 특정 화폐의 사용과 수요를 주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현재 기준으로는 일론머스크와 테슬라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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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과정에서 기존의 기득권 세력인 각국 정부가 가만히 두지않겠지만 어쨌든 “가능성” 측면에서는 높아보인다.

(물론, 클레이튼, 에이다, 솔라나, 이더리움 등등 우량한 생태계를 갖춘 코인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

코인은 정말 춘추전국시대라 어느 생태계가 득세하게될지 예측할수없기때문에,

현시점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비트코인과, 사용량이 많은 이더리움을 높은 비중으로 보유하고있다.

연금저축펀드 400만원도 채워야하고

중개형ISA 2000만원도 넣고 퇴직연금DC도 매수하고

미국 주식에 한국 주식에

코인까지 사느라 매일매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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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이런 노력과 기록이 모여

나중에는 보다더 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시세변동에도

호들호들하지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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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호들러가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