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리플 가격은 오버벨류에이션 된 듯 싶네요

(추가) 리플가격은 이제 국내 거래소는 가격이 동일하게 형성되며 안정화 추세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외에 해외 직구를 통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매하여 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방법에 관해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아래 참고해 보세요

전일 리플이 빗썸에 기습 상장하면서 추격 매수세가 엄청 났었죠. 한때 800원을 넘어서면서 이상 과열되는 모습까지 나타났었습니다.

800원을 넘어서면서부터 타거래소 이용 고객까지 몰리면서 2시간 넘게 거래소가 운영 중지 되기도 했었죠.

일부에서는 빗썸 측에서 고가에 물량을 털기 위해서 일부러 거래소를 중지시키고 내부 거래를 시행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사실로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현재 리플이 빗썸에서 440~450원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6월 2일 현재) 일명 상장발이라고도 불리는데 상장 직후에

프리미엄이 형성되면서 고가에서 매매가 되는 형국을 뜻하죠. 그런데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이 과연 현재 리플의 적정 가치가 그만큼에 부합하냐 입니다.

물론 제가 전의 포스팅에서 가상화폐(전자화폐)의 적정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무의미하기에(무의미함의 기저는 데이터의 미흡)

추세를 보면서 판단하는 전략이 옳다고 의견을 드린바 있습니다.

저 역시 전일까지 코인원에서 리플을 매매해서 30%가 넘는 차익을 실현하고 전량 매도한 상태입니다.

이 역시도 제 예전 포스팅을 보시면 확인이 되실텐데요, 물론 제가 코인원 거래소에서 리플을

매도한 이후에도 리플가격은 지속 상승하여 현재 420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단순하게 봐도 빗썸이 다른 거래소에 비하여 5%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죠.

국외 거래소와 비교해보면 그 차이는 더욱 극명합니다. 국내 거래소가

일명 ‘김치 프리미엄(국내 거래소의 가상화폐 가격이 국외 거래소에 비하여 비정상적으로 높은 현상을 속칭)’에

의하여 20% 이상 높게 형성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실정을 반영해서 현재 비트코인의 국외시장 거래 가격을 환율로 환산하여

국내 거래 가격과 비교해 보면 대략 17%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습니다. 리플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경우 현

추세상 적정 가격은 430원으로 코인원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렇기에 상장발이 해소되면 430원선에서 가격이 안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는 전체 시장의 추가 상승을 제한한다는 가정하에 드리는 견해입니다.

전체 시장이 동반하여 상승한다면 430원 이상에서 가격이 형성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빗썸 거래소는 현재보다 또 더 높은 가격대에서 형성이 되겠지요.

한동안은 물량을 소화하면서 적정가격을 찾아 하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빗썸 거래소에 국한되는 이야기 입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전체 가상화폐의 형색을 보니 주식시장이 떠오르네요.

일명 물량돌리기로 주식으로 치면 종목(가상화폐 종류)을 순환시키면서 가격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시키는

것인데 주식 시장에서는 이런 흐름에서는 두가지 전략 중 한가지를 택해야 합니다.

상승하는 종목을 시기에 맞게 계속 매수하면서 짧은 구간에서 이익을 실현할 것인가,

아니면 하락하는 종목들을 매수하여 평단가를 낮추면서 물량을 모을 것인가.

이에 저는 이번에는 하락하는 종목들을 매수하여 평단가를 낮추는 전략을 취하는 중입니다.

그래서 한동안은 리플 쪽은 매매하지 않으려고요. 리플이 다시 300원 초중반대에 진입한다면 그때 매수를 해볼려고 생각중입니다.

(물론 다시 그 가격이 안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오히려 추후에 안정화된 가격에서 매수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과열 구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