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이더 테더로 환전을 위한 해외거래소
수수료 저렴한 코인
비트, 이더, 테더는 전송 수수료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코인 초창기 때는 저렴했지만 가격이 초기 대비 폭등한 현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전송 수수료가 터무니없이 비싸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보통은 수수료 저렴한 코인으로 먼저 환전을 하여 원하는 해외거래소에 전송 후 그곳에서 다시 비트,
이더, 테더 등으로 환전을 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반대로 해외거래소에서 가지고 있는 비트, 이더, 테더 등을 현금화할 때 국내거래소로 전송 시 큰 금액이
아니라면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수수료 저렴한 코인으로 환전을 한 후 국내거래소로 보내서 판매를 하게 됩니다.
수수료 저렴한 코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본인들이 선호하는 코인들이 있겠지만
제가 주로 이용하는 코인은 리플, 트론, 이오스, 스텔라루멘입니다.
이들 xrp, trx, eos, xlm의 공통점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1. 빠른 전송속도
2. 저렴한 수수료
저는 이 중 스텔라 xlm을 좋아하는데요.
문제는 빠른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만족시킨다 해도 손해 보지 않고 거래를 빠르게 할 수 없다면 이용하기가 불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세 번째 조건으로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바로 이것입니다.
3. 많은 거래량
거래량이 반드시 따라줘야 합니다.
이런 거래량 조건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 바로 리플 xrp입니다. 거래 수수료는 스텔라루멘 xlm이 더 저렴하지만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것은 이들 중 xrp가 최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환전을 위해 xrp를 선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트론 trx를 주로 취급하는
사람도 있듯이 모두 개인 선택이지만 그래도 가장 무난한 것이 리플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실제 예로 정리해 보자면 이렇습니다.
해외거래소에서 주로 usdt로 매매를 하게 되는데요. 국내거래소에서 usdt를 살 수 없는 것도 이유가 되지만 이 usdt를 사기 위해 보통은
위에 언급한 리플, 트론, 이오스, 스텔라 등을 먼저 국내거래소에서 구매 후 해외거래소로 전송을 하고 해당 코인을 usdt로 매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확보된 usdt를 기반으로 트레이딩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역으로 국내거래소로 보낼 때는 usdt를 판매하여 xrp, trx, eos, xlm 등으로 환전하여 보내면 되겠습니다.
만약 usdt를 보유하고 있는데 필요에 의해 다른 거래소로 전송한다면 네트워크를 erc20이 아닌 trc20이나 bep20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rc20이 수수료가 가장 비싸기 때문에 trc20이나 bep20을 지원하는 거래소는 erc20을 사용하여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동일한 usdt를 보낼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면 좋습니다.
뭐든 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본인이 노력하여 이것저것 테스트해 보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오늘은 환전 시 수수료 저렴한 코인들 중에서도 왜 리플이 가장 선호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전송속도와 더불어 수수료가 기본적인 선택 요인이 되겠고요.
또 하나 추가적인 이유는 거래량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더군다나 빨리빨리를 외치는 대한민국 국민 정서 상 리플만큼 빨리 지정가로 사고팔 수 있는 코인이 리플입니다.
물론 거래량이 많지 않은 거래소에서는 아무리 리플이라고 해도 원하는 가격에 매매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소는 여러 곳을 이용하면서 해당 거래소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시간적 여유나 차트 상 보유를 좀 해도 되겠다는 판단이 설 때는 꼭 리플을 고집할 필요는 없고 트론, 이오스, 스텔라 중에서
고르거나 새롭게 스스로 수수료 저렴한 코인이면서도 전송 속도와 거래량을 만족시키는 코인을 찾아서 하셔도 무방합니다.
이상으로 왜 해외거래소로 코인을 주고 받을 때 사람들이 리플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가입 후 활용할만한 해외거래소 두 곳 추천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