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알트코인 상승 가능할까?

얼마 전 뉴스를 보니 유럽인들 열 명 중의

한 명은 가상화폐 투자를 한다고 해요.

미국도 성인의 12%가 암호화폐를

구입하거나 사용해 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역시 과거에 비해 투자인구가

대폭 늘어 이미 200만을 훌쩍 넘겼어요.

그중 10만 명 정도는 1억 원 이상의

가상 자산을 가지고 있다고도 하는데요.

그만큼 글로벌 시장이나 국내에서 디지털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얘기지요.

최근 금리가 오르면서 은행 예금으로

회귀하는 분들이 있다고는 해도

여전히 재테크 열풍은 현재진행형으로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상화폐는 투자 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데, 덕분에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소식은 코인 상승과

하락에 대한 것이에요.

물론 지속되는 약세장으로 분위기가

예전만은 못하지만 그렇다고 과거의

경우처럼 거품이다, 사기다 하는 논란은

크게 줄어든 것 같아요.

이미 블록체인이 실생활에 접목되고 있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고 메타버스나

NFT로 효용성을 확인했으니까요.

하락장에 접어들고 벌써 몇 차례 지지선을

이탈하는 움직임이 나왔어도 여전히

장기적으로는 코인 상승의 기회가

돌아올 것이라는 의견이 많아요.

다만 그게 언제인지에 대한 관점은

조금씩 다르지만요.

현재 BTC는 3만 달러를 회복해 업비트에서

3900만 원 위에서 거래되고 있어요.

5월 말 나스닥이 3일 연속 양봉을 만들며

약 8%가량의 급등을 나타내자 비트도

반등을 해준 것인데, 이로 인해 일단의

급락 위기는 넘겼다는 의견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알트 종목에서도 산발적인

오름세가 나오는 모습인데요.

아직 신뢰성이 크다고 할 수는 없고

비트가 지금보다 조금 더 올라와야

다시 한번 전체적인 코인 상승을

점쳐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가상 자산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아주 사라진 것은 아니에요.

유명 투자자들 중에서는 여전히

가상화폐가 아무 의미 없는 것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고 워런 버핏의

친구이면서 함께 투자의 전설로 불리는

‘찰리 멍거’는 암호화폐를 성병에

비유하기도 했어요.

그만큼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금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이미 투자 시장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관련 기업들의 성장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과연 단순한 거품만으로

이런 성장이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