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기나긴 하락장과 18k~20k 사이에서 변동성 없던 기간이 지나며 추세변화가 나오고 있는 흐름이 생긴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은 20k로 다시 회복하였고 7일 이평선도 추세적으로 상승을 보이며 11월 강세장에 더 힘이 실리고 있는 차트 모습이네요.
주택가격 지수가 둔화세가 나타나며 미국의 국채금리의 상승세로 부담되고 있는 연준이
금리속도조절을 할 수 있는 기대감으로 달라가 약세가 나오며 위험자산에 선호현상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11월 3일 미국의 금리결정 일정에 맞춰 앞으로 0.75bp를 갈지 0.5bp로 다소 완화된 금리인상을 할지
10월 28일 근원 소비자지출 물가지수가 낮게 나올 수 있을지 모든 투자자들이 집중하게 될 겁니다.
지난달 예측 보다 더 높게 나오며 시장에 충격을 주었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의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주택가격의 하락으로 예측보다 더 낮게 나오게 된다면 11월 더 긍정적으로 해석해 보며
금리결정 일정 전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추가적으로 시장은 옐런 재무장관의 언급에도 환호성과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는 듯 해 보입니다.
간접적으로 표현했지만 ‘양적완화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는 것이죠.
국채 시장의 유동성 부족에 대한 우려로 미국 재무부가 장기 국채 일부를 매입하는 국채 바이백을 통해
급등하고 있는 국채금리를 막아주며 시장에 유동성을 줄 수도 있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준이 긴축을 지속하는 가운데 재무부에서는 오히려 돈을 푸는 엇박자가 나는 조치를 취하게 되었을 때
파월 연준의장이 기대하는 인플레이션이 꺽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상승해버릴 수 있는 시나리오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더 저렴한 가격에서 자산을 매입하기 위한 FOMO 심리가 작용할 것이고
일부 사람들은 높은 금리에도 대출을 받으며 위험자산의 상승을 이끌게 될 것이고
다시 사람들의 소비가 늘어나며 물가가 오히려 위로 뛸 수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연말은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가 있어 사람들이 소비를 하는 시기가 앞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오히려 파월 연준 의상이 말했던 것처럼 고통이 있더라도 11월 12월에 강한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보입니다.
즉, 위험자산들이 상승하며 물가가 다시 올라가게 된다면 더 큰 금리인상과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당장 비트코인의 상승이 즐겁지 않은 이유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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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에서 매수하지 않더라도 말라버린 유동성을 채워줄 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스테이클코인들의 산업과 규모를 키워주게 되는 정책이 나오게 된다면 재무부에서 직접하지 않아도
국채를 매입할 수 있는 대체자를 찾을 수 있게 될 겁니다. 못 읽어 보신 분들은 아래 내용 참조 바랍니다.
비트코인이 거래대금의 주도권을 되찾지 못한 기간이 꽤 길게 이어지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시장이 피봇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면서 알트코인들에 거래량이 더 쏠리는 모습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 특히 오랜만에 이더리움이 머지 업그레이드 이후 비트코인보다 거래량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더리움 주봉 차트를 보면 2주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고 특히 볼린저 밴드 중심을 지지하며 11월 초까지 볼린저 밴드 상단까지 급등해주는 상황도 나올 수도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비트코인 역시 원화 가격으로 3천만원 선까지 회복할 수 있겠으나 솔직히 11월 FOMC 금리결정 이후에 모습을 확인하고 투자하는 게 더 안전할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