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는 법 계좌개설 (업비트 케이뱅크)
업비트로 비트코인 사는 법
업비트, 케이뱅크 계좌개설, 인증방법
시들어가는 줄만 알았던 코인에 다시 불이 붙고 있다
2017~2018년도 시즌1
2021년도 상반기 시즌2
그리고 지금 시즌3의 시작인가?!
부쩍 코인이 언급되는 글이 많이 보여 지금이라도 버스타야 되나?!
고민하는 코인 처음하는 코린이들을 위해 작성하는 비트코인 사는 법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이므로 이걸 사려면 가상화폐 거래소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주식에 빗대면 증권사 계좌를 만들면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것 과 같은 이치다
국내 증권사는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등 여러 곳이 있는 것처럼
비트코인 역시 빗썸, 업비트, 바이낸스, 코인원, 후오비 등 많은 거래소가 있는데
비트코인 거래소는 빗썸과 업비트가 대표적이다
빗썸으로도 비트코인 살 수 있는데
오늘은 업비트를 예로 들어 계좌 만들고 비트코인 사는 법을 적어보겠음
인증할 게 많아서 많이 번거로우나 못할 정도는 아님
1.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업비트 앱을 다운받는다
2. 회원가입
업비트 앱을 실행하고 카카오계정으로 연결하기를 누른다
카톡으로 오는 인증번호 입력하면 로그인 끝!
어차피 제대로 사용하려면 추가 인증해야 됨
3. 보안등급 각종 인증
엄청나게 귀찮고 번거롭지만 보안등급 레벨4까지는 인증해 두어야
입금과 출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닥치고 해야 함
레벨1~3까지는 입출금 한도가 0원이 때문이다…
레벨1, 2는 메일과 휴대폰 인증이니 하란대로 하면 되는데 레벨3이 귀찮음
업비트에 은행계좌를 연동시켜야 입출금을 할 수 있는데 일반 시중은행은 불가하고
케이뱅크로만 연결이 가능해서 케이뱅크 계좌가 없으면 새로 만들어야 한다
4. 케이뱅크 계좌 개설 후 업비트 4레벨 인증
일반적으로는 케이뱅크 계좌가 있을 턱이 없으니까 다시 앱스토어에 가서 케이뱅크 앱을 다운받는다
케이뱅크 계좌를 만들고 100-XXX로 시작하는 내 계좌번호를 확인한다
다시 업비트 앱으로 가서 파란 칸에 케이뱅크의 계좌번호를 입력한다
케이뱅크 계좌만 인증된다고 나와있음
케이뱅크 계좌로 1원이 입금되는데 케이뱅크 앱에서 입금자명을 확인한다
000 업비트 로 되어 있는데 맨 앞의 숫자 3개를 확인하고 업비트 앱에 입력하면
레벨3까지 인증이 완료되는 것이다
이어서 카카오페이 인증까지 진행해야 레벨 4단계까지 완료된다
귀찮아도 해야 한다 필수임.. 나도 레벨4까지 인증해 놓음
거주지 인증은 뭔가 부담스러웡…
5. 업비트로 입금하기
비트코인을 사려면 현금이 있어야겠지
업비트는 케이뱅크로 통해서만 입금할 수 있기 때문에 아까 만든 케이뱅크 계좌로 송금한다
난 카뱅을 주로 써서 카뱅에서 케이뱅크로 만원만 부쳐보겠음
입금을 했는데 업비트를 암만 새로고침해도 원화가 0원이다
어? 내돈???
당황하지 말고
입출금 -> 원화 -> 입금하기 -> 입금금액
을 순서대로 입력하고 입금신청 버튼을 누른다
카카오페이 알림이 오는데 인증하고 나면
30초쯤 지나면 입금된다
새로고침해보면 1만원 들어온 걸 확인할 수 있음
6. 비트코인 사 보기
비트코인 매수까지 참 오래 걸린다 싶다
주식창이랑 거의 비슷해서 주식하는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을 듯한데
매수하려는 금액을 지정하고 수량을 입력하면 된다
주식과 비교해 특이한 점은 1개 단위가 아닌 0.1개, 0.05개, 0.001개 등
소수점 단위로도 살 수 있고 보유한 현금에 맞게 살 수도 있다
내 자본금은 만원이므로 만원에 맞춰 수량은 최대로 입력하고
비트코인 가격 5,370만원으로 지정하여 매수주문을 넣어본다
분명 만원어치 매수 주문했는데 왜 총액이 9,995원이지?
수수료가 총액의 0.05% 매겨지기 때문이다
만원의 0.05%는 5원ㅎㅎㅎ
저 주문을 넣은 게 5시인데 한시간이 지나도록 체결이 되질 않는다고
새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버린 것
성격 급한 나는 매수금액을 수정해 본다
한시간 뒤 5,435만원이 됨ㅎㅎ…
주식과 또 다른점은 정정이란 게 없다
미체결 탭에서 주문취소하고 새로 주문 넣어야 함
성질이 급하므로 시장가로 주문한다
체결!
하단의 투자내역 탭에서 거래내역을 보면
0.000184비트코인만큼 샀다고 뜬다
작고 소중한 내 코인.. 무럭무럭 자라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