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는 법 :: 가격 시세 지지 저항
비트코인 시세가 굉장히 중요한 지점에 도달했습니다.
며칠동안 18.5k와 20.5k 사이를 횡보하며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제가 비트코인 차트를 계속 보면서 깨닳은 구간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꽤 많이 같은 심정을 느끼실 것 같아요.
바로 저 구간들입니다.
대충 숫자로 표현하자면 이 구간이에요.
비트코인 킹갓 지지저항 가격대
바이비트 기준임(btc/usdt)
18,338
18,623
18,708
19,071
19,149
19,292
차트에 해당 가격대에 선을 그어보시면 꽤 많은 반등과 저항(=힘의 싸움)이 일어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최근에 좀 강하게 박스권을 형성했던 구간들입니다.
계속 19,292 부근을 뚫지 못하고 내려가더라구요.
뭔가.. 세력의 힘이 작용하는 듯 했습니다.
또 큰 1분봉으로 봤을 때 큰 폭의 하락이 나올때마다 100비트 단위의 매도세가 나왔는데요.
최대 400비트의 거래량이 터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는 지지선을 뚫으면서 200비트 거래량이 나왔어요.
이때도 거의 400비트에 가까운 거래량이 터졌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씀드린 지지선을 언제 매매에 사용하면 좋을까 생각을 해보니
비트코인 지지선 사용
1. 큰 거래량(100비트 이상)이 나오면서
2. 지지선을 뚫고
3. 다음 지지선 근처에서 시세가 멈출 때
매수 혹은 롱포지션을 잡으면 승률이 좋지않을까 라는게 며칠간 비트코인 차트를 지켜본 제 결론입니다.
물론 진짜 하락장이 와서 16k, 아니면 13k까지 뚫리는 일이 발생하면 기도밖에 할 수 없겠지만
지금같이 박스권을 형성할 때 괜찮게 할 수 있는 매매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때까지 박스권이었다고 해서 이번에도 박스권이겠지 헤헤 라고 하면서 들어가서
배꼽 여드름에 물릴 수 있기도 하지만
성급하게 진입하지 않고 위의 조건을 잘 생각해보시고
지지선이 뚫리고 다음 지지선 부근에서 횡보하는 구간이 있다면
한번 진입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