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폭락 나스닥 서킷 코인 시황
오늘은 비트코인 시황
비트코인 폭락에 대하여
뉴스 기사도 살펴보고
나스닥의 서킷브레이커 란
무엇이며 또 어떻게 대처를 해야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만에 지옥행 비트코인 폭락
출처 뉴스핌
비트코인이 지난밤 6일 새벽
4만 달러를 넘어섰던 상승폭을 모조리 반납,
3만 6000 달러 선으로 밀렸습니다.
코인 데스크에 따르면 한국시간 6일 오전 6시 4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4% 내린 3만 6586 달러를 기록 중이며
간밤 한때 낙폭이 10%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이더리움 또한 6.33% 내린 2750 달러 선에
있으며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 등 주요
알트 코인도 각각 5~9%까지 폭락 중입니다.
지난 4일 열린 5월 FOMC 회의에서 예상대로
50bp 금리 인상을 발표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75bp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자
뉴욕 증시와 비트코인 가격은 일제히 상승했고
비트코인의 경우 6%에 가까운 상승을 보였습니다.
출처 한국경제tv
하지만 하루 만에 시장분위기는 돌변했습니다.
시장 분석가들은 연준이 6월 회의에서 75bp
금리 인상에 나서고 차후에도 몇 차례 50bp
인상할 것에 무게를 두고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중립금리 이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렸습니다.
이에 나스닥이 5% 가까운 폭락을 기록했고
장중 한때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게
아니냐 하는 긴장감도 감돌았습니다.
나스닥 서킷 브레이커 란?
여기서 서킷브레이커란
과열된 회로를 차단시킨다는 의미로
나스닥 증시에서 가격이 갑자기 급락
또는 급등하는 경우 현물, 선물 매매를
잠시 중단시킴으로 투자자들이
이성을 다시 되찾아 매매를 하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미국의 뉴욕 증권거래소가
블랙 먼데이(1987년 10월 19일
22.6%가 폭락한 사건)를 겪으며
처음 도입되었고 2020년 3월 10일
코로나 확산에 국제유가 폭락까지
더해지며 뉴욕 증시가 폭락하자
23년 만에 두 번째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이 되었습니다.
출처 social value
이런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제의 나스닥은 긴장과
공포 그 자체였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매체에 따르면 비트코인 다음 지지선은
3만 달러~ 3만 2000달러 사이로 예상되고
있으며 하방의 압력이 쌘 만큼
아직 반등할 것이라는 뚜렷한
희망적인 뉴스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의 조시 림
파생상품 투자 대표는
“시장은 여전히 통화 긴축 정책이 모든
위험 자산에 미칠 영향을 견뎌내야 하고
미국 증시와 상관관계가 높아진 가상화폐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약세장에선 관망도 포지션
힘을 전혀 쓰지 못하는 나스닥 지수
FOMC 발표 이후 약간의 상승세를 보여주던
비트코인이 단 하루 만에 큰 폭으로 떨어져
손실을 보신 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의 한 달 만에 가장 큰 하락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여러분들의 손실 또한
컷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롱포지션 유지 중이다
손절로 마무리를 했고,
현재는 무포지션 관망 중입니다.
이런 하락장, 약세장에선 관망하며
시장을 바라보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
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손실이 난 경우 무리하게 포지션을 잡으려
하지 마시고 잘 분위기를 좀 더 살펴본 후
진입을 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멘탈이 흔들려 손실 본 것을 복구하려다
더 큰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많이
지켜봐왔기에 여러분들이 조금이나마
멘탈을 잡고 안전한 매매로 확실한
수익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루 만에 안타까운 소식으로 찾아오게 된 점
저도 너무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가짐을 바로잡고
이성적이고 안전한 매매 하시길
꼭 바라겠습니다.
※이 글은 개인적인 의견으로
절대 투자 권유가 아니며,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