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 및 비트코인 거래방법에 대한 설명
비트코인은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을 쓴 개발자 또는 단체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2008년 10월에 개발해 2009년 1월에 프로그램 소스를 배포된 세계 최초의 온라인 암호화폐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2017년부터 한국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투기 과열에 의해 비트코인 거래량 규모는 전 세계에서 미국, 일본 다음으로 많다.
거품이 붕괴할 수 있다는 우려 및 각 나라에서 실시한 가상화폐 거래 규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히 빠지기 시작했다.
현제 투기를 통해 많이 왜곡된 시장은 점점 안정화 찾고 있다.
비트코인 거래는 은행과 같은 제3자 기관이 없이 거래가 가능하고 온라인에서 누구든지 송금하거나
채굴(mining) 하는 것이 가능하며 거래소를 통해 법정화폐로 환전도 가능하다.
10분 단위로 모아 만든 비트코인 거래 내용을 기록을 하는 비트코인 시스템에서
암호화된 거래 내용을 풀어서 기록하는 일은 수많은 계산과 검토가 필요하다.
비트코인 시스템의 유지와 비트코인 거래 내용의 암호를 풀어 기록하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일정한 양의 비트코인을 보상으로 받는 것이 비트코인 채굴이다.
마치 광부가 광산에서 힘든 끝에 금을 캐내는 것(보상을 받는 것)과 비슷해서 채굴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비트코인 채굴에 대한 보상을 얻기 위해 사용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통해 서로 경쟁하면서
암호(수학 문제)를 풀어야 하고 시간이 지나갈수록 암호를 푸는 난이도가 높아지고 발행량도 점점 줄어든다.
처음부터 비트코인 화폐의 가치 하락, 즉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수학적으로 발행 가능한 비트코인 수는 2,100만 개로 한정이 돼있다.
비트코인 채굴이 끝나면 채굴에 대한 직접적인 보상이 없지만 거래 당사자들로부터 거래 수수료로 보상을 받는다.
서울경제 뉴스에서 2019년 9월 4일 기준으로 지금까지 생성된 비트코인은 약 1,785만 개 정도다.
한정된 비트코인의 수량으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치는 점점 높아질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더 많은 비트코인 채굴을 위해 더 높은 사양의 컴퓨터를 투입하게 되고
더욱더 안전한 비트코인 시스템을 만들게 될 것이다.
비트코인(가상화폐) 투자방법
1. 환차익
환율은 거래소마다 다르기 때문에 낮은 환율을 보유하는 거래소에서 코인을 많이 구매해
환율이 높은 거래소 계정으로 이동시켜, 구매한 코인들을 달러화로 환전하여 차익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해킹을 당하는 등 다양한 위험이 존재한다.
– 국가 간 계좌이체 시 거래소 전산 네트워크 사정에 따라 발생한 거래시간으로 인해 손해 볼 수 있다.
하루 만에 가격이 급등락하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며칠 또는 일주일 정도 내다보고
환차익을 노리는 것은 큰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 블록체인 기술로 바탕으로 하는 비트코인 시스템에서
실수로 송금 계좌번호로 비트코인 이체할 경우, 그만큼 비트코인 양을 다시 찾기는 불가능하다.
– 비트코인 거래 시 별도의 코인 전자지갑이 필요하다.
해커들은 가짜 전자지갑을 생성해 사용자들이 비트코인 거래 시 중간 단계에서 비트코인을 가로챌 수 있다.
2. 시세차익
다른 투자방법은 주식시장의 거래와 같이 가상화폐 거래소의 시세나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에 기반하여 거래하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코인의 가격이 상승하여 미래에 상승한 가격으로 다른 거래자에게 되팔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코인을 매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