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차트 분석 : 12월 하락장의 매도 타점들
12월 4일 비트코인 폭락하면서
비트코인은 완전한 매도 추세로 전환되었고
앞으로는 매도의 힘이 꺾이기 전까지
매도로만 대응할 것을 말해왔었다
현재까지도 비트코인은 매도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였고
이전 포스팅들로 설명해왔던
기술적분석에 기반하여
하락 추세로 전환이 된 후
비트코인을 어디에서 매매할 수 있었는지
단타의 관점으로 복기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후행으로 보는 것은 의미 없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과거에 나온 움직임은
미래에도 비슷하게 반복된다
그러므로 이번 하락장을 철저하게 복기한다면
미래에 비슷한 움직임이 나올 때
더욱 날카롭게 매매할 수 있다
이전 포스팅의 설명들에 기반해서
분석을 이어나갈 것이므로
이전 글들을 읽어보지 않은 독자라면
먼저 기술적분석 카테고리에 있는 포스팅들을 읽어보고
본 포스팅을 읽으면 이해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과거의 차트는 미래에도 반복된다
비트코인 12월 하락장 분석
필독!
매매를 할 때는 숲(장기추세)을 보고
나무(단기추세)를 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장기추세인
비트코인 일봉차트부터 보도록 하겠다
비트코인은 12월 이후로 계속해서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매도 추세의 영역에 존재하고 있으므로
장기추세는 계속해서 매도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일봉차트보다 더 작은 타임 프레임으로 넘어오면
조금 더 디테일하게 차트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중기추세인 120분봉 차트를 보겠다
중기추세를 보면 비트코인의 가격이
채널 안에서 벗어나지 않고
고점을 낮추고 저점을 낮추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노란색 선들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의미)
추세 하방인 차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림이며,
중간중간에 초록색으로
매수 추세가 나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장기추세가 완연한 매도의 영역이기 때문에
중기추세에서 보여주는 초록색(매수 추세)은
매수가 좋다는 의미보다는
조정이 나오고 있는 부분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합리적일 것이며,
조정이 멈추면 그 이후에 계속해서 매도를 들어가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만일 노란색으로 표시한 채널을
상방으로 뚫거나
흰색으로 표시한 강한 저항의 구간을 위로 안착한다면
일봉의 추세 방향성을 먼저 확인한 후에
매수가 더 유리한 시점이 오는지 아닌지를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트레이더의 입장에서 먼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그런 방향으로도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다는 것 정도만 생각해두면 될 것 같다)
비트코인 차트 분석 매도 타점들
그렇다면 이제 30분봉을 이용해 조정의 모멘텀이 끝나고
추세의 방향으로 다시 매도로 힘이 붙을 때
10분의 눌림을 이용해서
타점 잡을 수 있는 곳들을 보도록 하겠다
30분봉 차트에
흰 색선으로 추세선을 개략적으로 그려 놨으며
추세선을 아래로 이탈했을 때, 조정의 모멘텀이 꺾이고
다시 추세의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추세선을 이탈하거나
지지 밑으로 안착한 구간들을
박스로 표시해 놓았다
저 구간들 중 10분에서 눌림을 주는 곳!
그곳들이 바로 매도 타점이다
흰색으로 표시한 박스 중
왼쪽 흰색 박스는 매도의 타점이 맞았지만
어떠한 펀더멘탈의 영향으로
위로 솟구쳐서 손절로 나왔을 구간이다
저런 경우는
기술적분석으로 접근하기 어려우며
건전한 손절이라고 봐야 한다
오른쪽의 흰색 박스도 매도의 구간이 맞지만
너무 빨리 한 번에 내려가서
10분에서는 눌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돌파가 아니었다면 잡기 어려웠을 구간이다
(저런 경우도 숙련도가 높은 경우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같은 방식으로 12일부터 18일까지의 차트에
적용을 한다면
노란색으로 표시한 박스들이 타점이 되겠다
저 타점들 중에
익절구간을 크게 준 곳도 있고 적게 준 곳도 있다
익절구간이 크고 적고는
우리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중요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진입하는 자리가
부분익절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줄 확률이 높은 자리라면
진입하여 익절할 수 있는 구간에서
부분익절 후 나머지 물량을
본인 스타일에 맞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이를 반복 시행하면
계좌는 시간이 지나면서 우상향할 것이다
지금까지
12월 비트코인 하락장의 매도타점을 알아보았는데
익절은 어디서 해야하는 것이 적절한지 궁금하다면
다음 링크를 확인해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