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차트 보는법 – 저항선 파악 매매법
업비트/비트코인 차트 보는법을
하나씩 알아보고 있어요.
앞서 차트를 보는 대략적인 방법과
이동평균선, 추세선 보는 법을
알아봤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항선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어렵거나 너무 이론적인 설명은 배제하고,
실전에 필요한 내용만
간단 명료하게 설명드릴게요.
지금부터 설명드릴 내용에 근거해서
매매를 하실 때,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방법에 근거해서 투자하여
손해 보았다고 저를 탓하시면 안 돼요.
비트코인 차트 보는법 – 저항선이란
이 차트는 7시 10분 정도의
스택스 1시간봉이에요.
여기서 “저항선을 찾아보세요.”
라고 하면 뭐라고 하시겠죠.
저항선 찾는 법을 모르셔서
이 글을 보시는 것을 테니까요. ^^;;;
일단 저항선을 정의하면,
차트(시장가)가 상승할 경우
매도 세력이 매수 세력을
압도할 수 있는 가격이에요.
다시 말해서 매도세에 의해
더 이상 상승할 수 없는
가격선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따라서 캔들이 형성되거나
가격이 상승할 때
저항선까지는 올라갔다가
내려오게 돼요.
다시 위에 차트를 볼게요.
위에서 캔들이 어디까지 상승할지 물어봤죠?
상승을 하게 되면
네모칸, 360 이평선까지는 올라가요.
왜냐하면 거기가 저항선이기 때문이에요.
그걸 어떻게 알 수 있냐?
그걸 알려드리기 전에
정말 거기까지 올라갔는지
결과 먼저 보여드릴게요.
보시는 것처럼 딱 붙지는 않았지만,
거의 근처까지 올라갔죠?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할까요?
이때는 호가창을 보면 알 수 있어요.
360 이평선은 2,700원 전후가 돼요.
호가창을 보시면 2,695원과 2,700원에
두터운 매도벽이 형성되어 있죠?
이건 매수 세력이 2,695원이나 2,700원까지는
상승 시키겠다는 메시지를 전해줘요.
반대로 매도 세력은 2,700원 이상은
올려주지 않겠다는 뜻이 될 수도 있어요.
둘 중 어떤 건지는 몰라도 분명한 사실은
2,700원 근처까지는 상승할 거라는 걸
짐작할 수 있어요.
그럼 이제부터 저항선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업비트/비트코인 차트 보는법 – 저항선 긋는법
저항선을 긋는 방법은
고점과 고점을 두 개 이상 연결하면 돼요.
보시는 것처럼 고점끼리 연결하니까
상승하던 캔들이 저항선(차란 네모칸)에 닿았죠?
신기하지 않아요?
저항선을 만들면 캔들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어요.
보통 저항선은 차트가 하락할 때 그어요.
상상장에서는 지지선을 긋고요.
하락할 때 차트가 어디까지 반등할지
반등지점을 파악하기 위해서
저항선을 긋게 돼요.
저항선은 다른 방법으로도 그을 수 있어요.
보시는 것처럼 저항선은
수평으로도 그을 수 있어요.
수평으로 그으면 매물대가 되기도 하는데요.
매물대는 따로 포스팅 할게요.
저렇게 수평으로 그은 근거가 뭐냐?
전저점 아니면 전고점에 긋거나
이전 차트에서 저항이나
지지를 받는 자리에 그으면 돼요.
저항선을 하락할 때만 긋지는 않아요.
상승장에서도 긋기도 해요.
아무튼 저는 수평 저항선을
2,645원과 2,700원에 그었어요.
신기한 걸 보여드릴게요.
2,645원에 그은 저항선을 보시면,
이전 차트를 보면
고점과 저점에 정확히 걸쳐 있어요.
좀 더 이전 차트를 살펴볼게요.
보시는 것처럼 이전 차트들에서도
저점과 고점이 걸려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이 현상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보다 저점에서 매수한 세력이
매수, 매도, 매집선으로 잡아놓은거예요.
아니면 개미들이 물린 지점이라고
할 수도 있고요.
저항선으로 매매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비트코인 차트 보는법 – 저항선을 이용한 매매법
저는 이른 새벽에 스택스 차트를 미리 확인하고,
2,600원에 알림을 걸어놨어요.
그 이상 올라가면 매수하려고 말이죠.
운 좋게도 알림이 와서
차트를 지켜봤어요.
캔들이 계속 상승하는 걸 확인하고
2,625원에 매수를 걸었어요.
그리고 2,700원까지는 올라갈 거라고 예상하고,
어디서 매도를 할지 지켜봤어요.
2,700원까지는 올라갈 것 같은데
100%는 없어서 안전하게
2,645원에 매도했어요.
1% 수익을 얻었어요.
단타니까 이정도 수익이면
꽤 쏠쏠하죠.
2,645원에 매도를 한 근거가 있어요.
거기도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제가 미리 정한 저항선이거든요.
그리고 호가창을 보니 딱 2,645원에
두터운 매도벽이 형성되어 있었어요.
이럴 경우에 1차적으로는 그 아래 호가인
2,640원까지 올라가고
저항을 받아서 하락하거나
2,645원까지 올라갔다가
저항을 받아서 하락을 하게 돼요.
그 다음에 반등을 하죠.
결과적으로 딱 2,645원에서 매도가 됐어요.
현재 8:09분 차트예요.
이전 7시 캔들이 2,690원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어요.
그리고 2,630원에 종가가 마감됐죠.
8시 캔들은 고가가 2,640원에 형성 됐죠.
시가는 당연히 2,630원이고요.
보시는 것처럼 저항선 부근에서
종가, 시가, 고가가 형성 됐어요.
신기하죠?
저항선 매매는 저항선까지 올라갈 걸 예상하고,
저항선 부근, 안전하게는 좀 더 아래에서
매도하는 거예요.
좀 더 설명이 필요하긴 한데요.
자세한 설명은 덧글로 질문을 주시면 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