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차트 보는법 : 엘리어트 파동 이론 설명과 예시
오늘은 엘리어트 파동 이론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음
파동이론은 코인,주식 등의 전반적인 차트분석에 사용된다
엘리어트 파동이란?
엘리어트 파동은 미국의 회계사 “넬슨 엘리엇”이 만들어낸 이론으로
“파동이론”이라는 책을 통해 최초로 발표하였다
엘리어트 파동의 한 사이클(주기)은 8개의 파동으로 구성되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상승 5파 & 하강 3파이다
상승 5파는 1,2,3,4,5파로 부르고 하락 3파는 a,b,c로 부른다
물론 매 파동마다 세부적인 파동을 따질수도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엘리어트 파동의 기본적인 이론만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8개 파동의 특징과 절대규칙을 간략히 살펴보겠다
절대규칙은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하는 규칙을 말함
1파
이전 사이클이 끝나고 최초로 상승하는 지점이 1파이다
1파는 판단하기가 쉽지않다
왜냐하면 아직 하락파동이 끝났는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엘리어트 파동을 이용한
매매를 할 때 1파 카운팅은 신중하게 해야한다
2파
1파 이후의 조정을 2파로 본다
피보나치 0.618만큼 되돌리는 경우가 많다
(피보나치는 되돌림은 다음 글에서 다루겠다)
2파의 절대 규칙은 다음과 같다
“2파는 1파의 저점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
3파
상승 5파 중에 가장 크게 상승을 하는 파동이다
1파의 1.618 피보나치 되돌림만큼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4파
3파에 대한 조정파동으로, 2파보다 조정이 짧게 오는 경우가 많다
절대규칙은 “4파는 1파의 가격대와 겹칠 수 없다” 이다
5파
상승의 마지막 파동으로 고점이라고 볼 수 있다
과매수 신호, 다이버전스 등 고점 신호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시장이 비이성적일 경우 3파보다 5파가 더 큰 상승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
a파
이제 하락파동의 시작이다
a파로 엘리어트 파동 카운팅된다면 매도를 하고 도망을 가거나 숏을 쳐야한다
일시적 조정으로 느끼고 a파에 저점잡기를 하는 개미들이 보통 많다
b파
a파 이후 기술적으로 반등을 하는 것을 b파라고 한다
상승 파동이 약한 경우가 대다수이며
찐반으로 느끼고 재진입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지점이다
b파 지점을 특히 유의하여야 함
c파
가장 하락폭이 큰 시점이 c파이다
다음 사이클 전까지 계단식 하락을 하는 등 암흑기가 도래하게 된다
엘리어트 파동 실제 예시
엘리어트 파동은 일봉으로 보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비트코인 일봉을 통해 엘리어트 파동을 카운팅 해보도록 하겠다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므로 신뢰 X)
대충 이런식으로 엘리어트 파동이론을 적용시킬 수 있다
엘리어트 파동은 마음대로 카운팅 할 수 있으므로
주관적 성격이 강하며, 정답은 없다
엘리어트 파동을 이용한 매매시에는
다른 보조지표나 추세 등을 꼭 참조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