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제2의 전성기 맞이할까?

비트코인 제2의 전성기 맞이할까?

“비트코인 5억원까지” 커지는 낙관론 … 美 규제가 최대 걸림돌

휘발유가격 내달 100원 안팎 내려갈까

영화 163편 1초에 … SK하이닉스, 가장 빠른 D램 개발

20대가 신사업 이끈다 … 젊어진 CJ제일제당

‘천스닥’ 추가상승, 게임·콘텐츠株에 달렸다.

2021년 10월 21일 자 목요일 매일경제신문

 

출근할때 신문을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 회사에서 신문을 펼쳐서 읽기가 쉽지 않다.

사이즈도 크고 신문 넘기는 소리가 시선을 많이 끌기 때문인데, 그래서 신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오늘도 회사에 가져갔다가 그대로 가지고 와서 저녁식사 후에 훑어 봤다.

모바일로 볼수 있는 e신문을 구독했었는데, 카드 유효기간 만료로 자동결제가 끊어지면서

모바일로 볼수 없게 되었다. 다시 신청을 해야 하는건지…

그래도 지면 신문에 줄쳐가면서 읽는 맛은 포기할 수 없다.

 

2021년 10월 21일자 매일경제신문 1면 – 기관투자자 뛰어들면 비트코인 ‘제2 전성기’

오늘의 1면 기사는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 관련 뉴스로 보인다.

그런데 나는 비트코인 관련 뉴스가 헤드라인이라고 본다.

내가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데… 가상화폐관련 뉴스에는 자꾸만 눈이 간다.

소액이라도 넣어놔야 하나 싶기도 하고…

“비트코인 5억원까지” 커지는 낙관론 … 美 규제가 최대 걸림돌

미국판 다보스포럼 ‘밀컨 콘퍼런스’서 장밋빛 전망

“블록체인 바탕 앱 폭증할 것” / “2017년 버블과는 다른 양상” / “지금 비트코인 안하면 손해”

캐시우드 “기관이 계속 담으면 가상화폐 추가상승 여력 충분”

“비트코인 5억원까지” 커지는 낙관론 … 美 규제가 최대 걸림돌

비트코인이 언젠가는 실질 화폐로서의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은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여전히 불안전한 투자처라고 여겼다.

그런데 최근 심상치 않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앱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기관투자자들도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 비중을 늘리려고 한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더이상 관망만 하고 있어서는 안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 비트코인이 개당 7천700만원인 것도 믿기 힘든 일인데

기관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의 비중을 5%만 담아도

5억8천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예상을 과연 믿어야 하는가.

비트코인으로 인한 자산 증식의 마지막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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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가격 내달 100원 안팎 내려갈까

이르면 26일 유류세 인하 결정

국제유가 7년 만에 최고치 가계부담 커지자 내리기로

원유 · LNG 무관세도 검토

휘발유가격 내달 100원 안팎 내려갈까

국제유가가 치솟자 정부에서 유류세 인하를 통해 휘발유 가격 안정에 나설 모양이다.

휘발유가격에 세금이 40%가량 포함되어 있는데 세금 인하로 100원 정도 가격을 낮춘다는 것이다.

휘발유 가격이 점점 오르다보니 작년에 차를 하이브리드로 바꾸길 잘한것 같다. 

영화 163편 1초에 … SK하이닉스, 가장 빠른 D램 개발

업계 최초 4세대 ‘HBM3’ D램 이전 제품보다 속도 78% 향상

내년 중반 이후 본격 양산 계획 테이터센터 · 슈퍼컴퓨터에 사용

영화 163편 1초에 … SK하이닉스, 가장 빠른 D램 개발

한국의 반도체 기술력은 역시 세계 최고 수준이다.

한국에 삼성전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SK하이닉스도 건재하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줬다.

양산까지 되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하지만 기술산업은 후발주자들이 기술력의 격차를 줄이거나

넘어서기 힘들기 때문에 미국이 일본과 손잡고 반도체에 8000억엔(약 8조 1924억원)을 투자한다고 해도

한국의 기술력을 따라 잡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20대가 신사업 이끈다 … 젊어진 CJ제일제당

사내벤처 공모 프로그램 ‘이노백’ 본격 사업 추진

평균 29세 직원 4명이 주도

식품부산물로 가공식품 제조 식물성 대체우유도 개발

‘가치 소비’ MZ세대 겨냥 내년 제품 공식 출시 계획

20대가 신사업 이끈다 … 젊어진 CJ제일제당

대기업에서 사내 벤처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확보하고 나아가

신사업으로까지 확장해 나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CJ는 설탕으로 회사를 키워 한국 문화 산업의 핵심 기업이 되었다.

K-POP, K-DRAMA 같은 콘텐츠와 K-FOOD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이끌어가는 능력이 뛰어난 회사라고 생각한다.

CJ가 더 잘나가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다. 집사람이 CJ 주식을 아주 쬐끔가지고 있어서 그런건 아니다.

그냥 평소에 비비고를 좋아라 하기 때문이다.

 

‘천스닥’ 추가상승, 게임·콘텐츠株에 달렸다.

오징어게임 흥행에 기대감 개인, 미디어·콘텐츠株 매수

나스닥 기술·성장株 큰 반등 미국발 훈풍에 영향 받은 듯

“실적 따른 상승 아냐” 우려도

‘천스닥’ 추가상승, 게임·콘텐츠株에 달렸다.

코스닥이 개인 순매수에 힘입어 1000선을 회복했는데 추가상승이 가능한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나스닥에서 기술·성장株가 좋은 성적을 거둔것에 힘입어 코스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것인데,

오징어게임으로 넷플릭스를 비롯한 엔터·콘텐츠株와 테슬라 벨류체인에 포함된

2차전지 소재株가 급등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한국에서도 이와 관련한 업종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오를만큼 올랐고 조정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과 아직 추가상승의 여지가 있다는 의견이

모두 존재하기 때문에 투자를 하려면 스스로 잘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


우리는 영화 속 미래의 장면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많이 봐왔다.

지폐나 동전같은 현금을 이용하지 않고 전자화폐만으로

모든 거래가 가능한 모습을 상상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지금도 현금없이 카드 한장만으로 생활이 가능한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서 가상화폐가 실질화폐의 기능을 하게 되는 모습은 상당히 자연스럽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겠지만 언젠가는 비트코인을 현금처럼 사용할 날이 올지도 모른다.

그때를 대비해서 0.0001씩이라도 조금씩 모아 둬야 하는 것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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