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전망 여전한 마이클 세일러 뚝심

비트코인 시세 전망 여전한 마이클 세일러 뚝심

UPbit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4연속 자이언트 스텝에도 비트코인 시세는 2800만 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고점 대비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최근 몇 달만 놓고 보면 상당히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 특히 거시경제 흐름과 다르게 가는 모습이 흥미롭다.

blockchain.com

요즘 비트코인에 대해 말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그럼에도 채굴 쪽에서는 여전히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해시레이트가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부분.

해시레이트(hashrate)란 연산 처리능력을 측정하는 단위로 해시 속도를 의미한다. 작업증명(PoW)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모든 암호화폐에서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해시레이트가 높아져 연산량이 많아질 경우, 더 빠른 채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채굴 난이도가 높아진다. 해시레이트는 시간이 흐를수록, 참여자가 늘어날수록 상승한다.

해시레이트는 채굴로부터 얼마나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점점 더 많은 비트코인이 채굴되면서 해결해야 할 방정식이 점점 더 복잡해졌고,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채굴작업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해시레이트를 높혀야 한다.

해시넷

2800만원 대의 현재 가격과는 무관하게 비트코인 시세에 대한 우호적인 전망이 계속 나오는 건, 총 발행량이 2,100만 개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과 여전히 비트코인에 대한 신념(?)이 강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비트코인 찬가 외치는 사람들은 단순히 비트코인을 사는 정도로 그치는 게 아니다. 장래에 몇 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을 지를 더 중요시 한다. 그러니까 지속 보유가 핵심이고, 비트코인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것도 그 자체로 손실(?)이 되어버린다고 인식하기도 한다.

갯수는 한정되어 있는데, 비트코인에 대한 신념이 강해서 계속 사모으고 팔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하방 경직성을 갖는 듯. 그래서 비트코인의 실제 가치가 어느 정도이든, 일정 수량은 꾸준히 보유할 만한 유인을 주는 것 같다.

심지어 마이클 세일러는 CEO 직을 사임하고도 연일 비트코인 찬가를 외치고 있을 정도이니…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이 4년 안에 6만 8천 달러를 넘어서면서 전 고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다. 금을 대체할 경우 향후 10년 뒤 50만 달러까지 급등하게 될 것

비트코인의 잠재적인 바닥을 확인하기 위해 4년 동안의 이동평균을 지켜보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는 수차례에 걸쳐 바닥을 건드리고 있다.

비트코인이 앞으로 금을 대체하는 가치 저장 수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현재 시가총액 약 11조 달러에 달하는 금에 투자하는 것보단 시가총액 약 4,000억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하고 신흥국에서 더 널리 사용될 경우 10년 뒤 50만 달러조차 넘어서게 될 것이다.

게다가 8월부터 9월까지 301개의 비트코인을 더 매입함. 9월 기준 마이크로 스트레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13만 개. 평단 3만 639달러(4,347만 613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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