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6일, 2년 3개월 만에
코스닥 지수 700선이 붕괴되었어요.
이는 미국 FOMC 여파로 인한
상황이라는 말이 많은데요.
FOMC는 FED FRB 산하 위원회이자
미 통화 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로
매 회의 결과가 전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실제로 지난 9월 정례 회의에서
기준금리 0.75% 인상을 발표했는데요.
달러가 기축통화인 만큼
우리나라 역시 기준금리 인상을
따라갈 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결과적으로 예금 및 각종 금리가
동반 상승하고, 투심 자체는 위축되어
가상화폐 시장이 휘청거리게 되었어요.
작년 급상승의 물결을 타고
두 번이나 8,000만 원을 호가했던 BTC가
올해 지속적으로 큰 낙폭을 보이며
비트코인 저점을 면치 못하는 것만 봐도
전체적인 혼란기란 걸 알 수 있겠더라고요.
이렇게 경제적인 이슈 하나하나에
시장 분위기가 급변하다 보니
흐름을 예측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