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 상장 시세 전망 정리
최근 큰 관심을 끌었던 비트코인 선물 ETF가 승인되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되었다.
종목명(티커)는 ‘BITO’다. 2017년 말에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비트코인 선물거래가 시작된 이후 첫 ETF 선물 상품 승인이다.
’17년도부터 비트코인 선물 ETF 생긴다 vs 안 생긴다 말이 정말 많았는데
결과적으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딴지 없이 통과되었다.
* ETF(Exchange Traded Fund)란?
특정 종목, 지수 혹은 펀드의 가격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예를 들면 원자재, 석유, 식료품, 금, 은과 같은 기초 재화 가격을 추종하는 파생 상품이다.
마치 주식 종목처럼 투자할 수 있도록 만든 상품.
대표적으로 코스피 시장에 KOSPI 200, S&P 500 지수 등을 추종하는 ETF 상품이 있다.
비트코인 선물 ETF 는 미래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특정 날짜에 비트코인을 사거나 파는 가격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한 마디로 선물 거래 가격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바이낸스 선물(Futures) Perpetual(무기한)과 달리 선물 만기 날짜를 두고 운용한다.
현물과 선물의 차이점은 아래 링크를 걸어두었다.
[현물과 선물의 차이점]
Proshares의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 이후로 인베스코의 비트코인 선물 ETF가 출시 예정이고
최근 돈나무 ‘캐시우드’ 누님도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이러다 현물 상품도 곧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현물 나오면 진짜 달나라 갈끄니까!
글을 쓰고 있던 시간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시세는 62,594달러이다.
한화로 7,370만원 수준이다.(글 발행 직전 63,550달러)
올타임하이였던 4월 12일의 전 고점을 뚫으러 미친 듯이 달려가고 있다.
어찌 보면 7월 하락 이후, 조정 없이 세 달을 달려왔다.
누군가는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못해 FOMO가 왔을 수도 있고 하락에 대비에 풀 숏을 쳐놨을지도 모르겠다.
나 또한 현재 알트만 들고 있는 상황이며 껄껄껄을 외치고 있다.
살껄, 더 살껄, 다 살껄! 역사적인 전 고점을 뚫고 대상승장을 이끌지 갑작스런 조정의 국면을 맞을지는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겠지만 현재 코인시장은 환희인듯하다. 두나무 공포, 탐욕지수가 이를 말해주고 있다.
김프(김치프리미엄)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역프일때 해외 유학 보낸 코인들을 입국시킬 때가 된 듯하다. 김프만 먹어도 4% 이상 벌 수 있다. 그동안 봐왔던 전형적인 업비트 광기는 아직 보이고 있지 않지만 얼마 전 재개한 업비트 코인 상장 이슈가 신호탄이 되지 않을까 한다. 내년에 디파이(Defi)도 세금 먹인다는데 열심히 바짝 벌어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