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거래 방법 간단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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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는 미국 달러에 이어

가상화폐 거래 시 두 번째로

많이 사용되는 법정화폐인데요.

내달 미국 CME에서 유로화로 표시되는

비트 및 이더리움 선물 상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세계 2대 선물거래소인 CME는

2017년 말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하고

이후 이에 기반한 다양한 옵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에요.

​비트코인 선물거래의 방향

이와 함께 단기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선물시장 신규 유입이 증가하면서

가격 승세를 이끌고 있고요.

이렇게 새로운 투자자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어렵지 않게 추론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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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주식이나

암호화폐 현물은 상승세가 나타나야만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잖아요.

하지만 작년 후반기부터 시작된 하락세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보니 손해를

입은 사람들은 점점 많아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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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언제 다시 상승장으로

돌아설지 알 수가 없으니까 현물에

투자하기 꺼려지는 것도 당연해요.

그래서 선물거래에 대해 조금이나마

아시는 분들은 상승이나 하락과 상관없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을 높이 사고

재테크의 방향을 전환하게 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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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란 지금 당장의 가격으로

거래하는 것이 아니고 미래 어느 시점의

가치를 예측하여 투자하는 상품이에요.

즉 지금까지 차트의 흐름과 앞으로의

상황을 예상하고 분석하여 이 종목이

차후 상승할지 하락할지 포지션을

정하는 것이 그 첫 단계예요.

가격이 오를 것 같으면 롱으로 진입하고

떨어질 것 같다면 숏을 잡으면 되는데,

이때 격리와 교차 중 원하는 모드를

주의해서 선택해야 해요.

격리는 진입할 때 입력한 증거금만

담보로 하는 반면, 교차는 증거금 외에

지갑에 있는 남은 자산까지 사용하다 보니

무엇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청산 범위가

크게 달라지게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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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자산과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의 규모를 체크해서

격리 또는 교차를 정해야 해요.

참고로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신다면

청산을 당하더라도 잔고를 모두 잃지 않는

격리모드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낫겠지요.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레버리지를 설정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 기능은 비트코인 선물에서 가장

중요한데, 설정한 비율에 따라

고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 엄청난 손실을

입으며 청산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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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를 통해 내가 투자한 금액보다

몇 배나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증거금을 담보로 하여 거래소에서

단기적으로 자금을 빌린다고 보면 돼요.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만큼

레버리지가 높아질수록 수익률도

이와 비례하여 높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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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설정한 포지션과 조금이라도

반대로 가격이 움직이게 되면

강제 청산을 당할 가능성도 커지고요.

최대 100배까지 설정 가능하지만

그에 따라 수수.료에 대한 부담도

커지므로 본인의 시드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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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외선물과 차별화된 몇 가지

장점이 존재하는데요, 우선 증거금에

대한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어요.

해외의 최저 거래금은 수백만 원대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손대는 자체가 저어되더라고요.

그러나 비트코인 선물은 5천 원이라는

소액으로도 포지션에 진입할 수 있어요.

그렇다 보니 감을 잡기 위해 적은 금액으로

먼저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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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외의 경우 증거금 부담이

워낙 크다 보니 합법이 아닌 대여계좌를

사용하는 일이 왕왕 발생하는데요.

중개 업체 측에서 지급을 계속 미루다가

끝내 지불하지 않는 일도 많이 발생해요.

즉 사기를 당하는 케이스도 많은데

비트의 경우 합법적인 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져서 훨씬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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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해외 주식과 한국 계좌를 연동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휴일에는 은행 환전 업무도

이루어지지 않아서 불편함이 커요.

그렇지만 국내 거래소는 쉬는 날 없이

24시간 내내 개장 상태라서 급작스러운

상승 및 하락이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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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 상품의 경우 휴일이나 주말에는

휴장을 하므로 주말 사이 시세 변동이

발생한다면 갭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데요.

비트선물은 쉬는 타임이 없어서 크게

갭이 발생하지도 않을 뿐더러

미수채권이란 개념도 없기 때문에

갭이 생기더라도 원금만 잃고

추가 손해분을 메꾸지 않아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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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장점도 많지만 레버리지를

너무 크게 설정했을 때는 청산의

위험이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