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거래소 이용 방법 정리
대한민국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상당한 폭으로 연속적인 금리인상을 진행하는 등
여러가지 경제적 악조건이 겹치며 어느 투자처도 안정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많은 분들이 가상 화폐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시장의 분위기에 따라 좌우되는 현물 거래만이 아닌 하락세를 보일 때는
숏 포지션, 상승세를 보일 때는 롱 포지션을 잡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란?
비트코인 선물거래란 그 시장의 분위기를 예측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보다 면밀한 접근방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을 때 레버리지라고 하는 즉,
배율 기능을 활용하여 투자금액 대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따르기 마련입니다.
흔히들 양날의 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 국내거래소에서는 비트코인 선물거래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데요.
가상 화폐 선물거래가 가능한 해외 메이저 거래소 몇가지를 언급해 본다면
바이낸스, 바이비트, 후오비, 비트겟이 되겠습니다.
이 사이트들은 가상 화폐 거래 랭킹 사이트인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0위 이내에 랭크 되어 있는 유저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보안 상으로도 믿을만한 사이트들입니다.
또한 레퍼럴 코드를 통하여 가입을 진행한다면 각각 수수료 할인 혜택이 적용 가능하므로 참고 바라겠습니다.
금일 포스팅에서는 비트코인 선물거래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거의 모든 거래소에서 이용 방법이 유사하게 적용되나, 바이낸스를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1.비트코인 선물거래 가입
본격적인 거래 이전에 여러 거래소 중 자신에게 잘 맞는 거래소를 선택하여 회원가입을 진행해 줍니다.
휴대폰 혹은 이메일 자신이 편하게 생각하든 것을 수단으로 하여 가입을 해 주시면 됩니다.
앞서 언급한 레퍼럴 코드는 본 과정에서 입력이 가능하며 특정 링크를 통한다면
코드가 자동으로 기입되어 있습니다.
2. 거래소로의 입금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해외 거래소를 통하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곳에는 원화의 입금이 바로 되지 않기 때문에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 혹은 빗썸을 통해
자금을 송금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즉, 국내 거래소에서 가입 완료한 거래소로 송금한 후 매도하여 달러 코인을 구매하여 선물 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3. 선물지갑으로 자금 이동
2번의 과정에서 USDT보유를 마치셨다면 그 자금을 선물 지갑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바이낸스의 경우 메인 홈페이지 우측상단의 ‘지갑’ 탭으로 들어가
다시 우측 상단의 ‘전송’탭을 눌러주면 현물지갑에서 선물지갑으로 보유 금액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4. 비트코인 선물거래 가격/수량 설정
우리의 자금을 선물 거래 지갑으로 이동 시켰다면 모든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는 다시 초기화면으로 돌아와 자신이 원하는 가격과 수량을 설정해 주시면 됩니다.
5. 포지션 설정 및 거래 모드 설정
비트코인 선물거래의 핵심입니다. 포지션을 설정해야 하는데요.
거래 화면을 살펴 매도/숏, 매수/롱 버튼이 존재합니다.
자신이 이후 가격이 하락 할 것으로 예측한다면
숏 포지션에 이후 가격이 상승 할 것으로 예측한다면 롱 포지션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 때 거래 모드로 선물 지갑의 총 금액을 담보로 할 것인가,
포지션에 잡혀있는 증거금만 담보로 할 것인가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6. 레버리지 설정
비트코인 선물거래에서는 레버리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여 배율 개념인데요. 각 거래소 마다 다른 레버리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을 활용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사전에 알아본 후 거래소를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바이낸스 거래소의 경우에는 최대 125배까지 레버리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타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이용 해보신 분들이라면 거래소가 바뀌어도 크게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어떤 거래소 던 위의 틀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앞서 정리한 바이낸스 선물거래를 기준으로 하여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