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란?
코인/가상화폐 투자를 할 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코인 용어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가장 먼저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비트코인 반감기는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걸 뜻해요.
반감기는 4년 주기로 오는데요.
2009년에 비트코인이 만들어진 이후
반감기를 세 차례 맞았어요.
반감기가 설정된 이유가 있어요.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21,000,000개예요.
발행량을 제한한 이유가 있어요.
무한정 채굴할 수 있다면
가치가 하락할 수밖에 없어요.
어떤 재화든 수요가 아무리 많아도
공급량이 같이 많으면
가치가 하락해요.
반대로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적으면
가치가 상승하죠.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의 발행량이
한정되어 있으면
가치가 올라갈 수밖에 없죠.
현재 비트코인의 채굴량을 보면
2030년 경에는 99%가 채굴 되고,
2033년에는 비트코인의 채굴이
끝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요.
반감기, 즉 비트코인이 일정량
채굴 될 때마다 채굴량을 반으로 줄이면,
가치가 더 올라갈 수밖에 없겠죠.
비트코인 유통 수요가
꾸준히 있다면 말이죠.
위에서 언급한 대로
2009년에 비트코인이 만들어진 이후에
지금까지 총 3번의 반감기가 왔어요.
대략 2012년, 2016년, 2020년 경에 말이죠.
반감기가 4년 주기라고 했으니
다음 반감기는 2024년, 2028년,
2032년, 2036년 경이 될 거예요.
물론 예측이기 때문에
그때 가봐야 알 수 있어요.
비트코인 반감기를
알아야 하는 이유가 있어요.
비트코인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 혹은
하락하기 때문이에요.
비트코인이 대장주이기 때문에
알트코인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거든요.
그래서 비트코인 반감기를
알 필요가 있어요.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대응해야 하니까요.
보시는 것처럼 반감기 전후로
비트코인 가격이 변화했어요.
번감기 전부터 하락을 시작해서
반감기 이후 상승하기 시작해요.
반감기 이후 1~2년이 되면
최고점을 찍었어요.
위에서 언급한 희소성의 원리 때문이에요.
반감기 때 채굴량이 절반으로 줄었다가
이후 채굴량이 증가해서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는 거죠.
현재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는 건
반감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다음 반감기 전후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어떻게 변화할지
대략적으로 예측해볼 수 있어요.
물론 비트코인이 가격은
반감기로만 결정되는 건 아니예요.
경제, 정치, 사회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돼요.
사람들의 투자 심리와도
연관되어 있죠.
과연 비트코인의 가격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이전 반감기 전후의
비트코인 가격을 살펴보고
예측한 후에
대응 전략을 짜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