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마진거래 주의할 점은? (ft 전자지갑)
오늘은 가상화폐 거래소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고
이들이 사용하는 전자지갑의 특성, 마지막으로 현재 여기저기서 많이들 하고 있는
비트코인 마진거래 할 때 주의할 점에 대해서 논해볼까 합니다.
다양한 암호화폐를 거래하기 위해서는 거래를 중개해주는 기능 및 서비스가 필요하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암호화폐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법정 화폐를 환전해주는 거래소다.
달러나 엔화를 환전하는 외환거래소와 같은 개념이다.
전 세계에는 수백 개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있고 거래액이 하루 최소 몇 억에서 몇 조단위 까지 발생하기도 한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주로 거래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올린다,
거래소 마다 취급 혹은 상장한 암호화폐 종류가 다르므로 모든 암호화폐를 모든 거래소에서 거래 할 수는 없다.
일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암호화폐는 많은 거래소에 등록이 되며,
특정 기준에 미흡한 암호화폐는 거래소에 상장이 되지 않는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일반적으로 운영 주체가 있는 중앙화 형태로 운영된다.
거래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올리면서 기존 중개자의 역할을 담당하므로
블록 체인의 특징인 분산화, 탈중앙화와는 거리가 멀다는 비판도 많다.
그 대안으로 투자자와 암호화폐 거래자가 직접 연결 되어 거래 할 수 있는 분산화 거래소가 있다.
거래소의 형태를 떠나 중요한 사실은 보관 측면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는 기존 재도권의 금융기관에 비해 크게 불안전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암호화폐 거래소가 해킹 되어 암호화폐가 유출되는 사례가 언론에 수차례 보도 되기도 했다.
국내 거래소도 해킹 사태를 통해 개인 투자자가 자산을 잃는 경우가 발생했고,
해외에서도 해킹 사태로 거래소가 투자자에게 큰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대부분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보안에 온 힘을 기울인다고 밝혔지만
투자자들은 현금과도 마찬가지인 암호화 화폐를 보관하는 데 불안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 .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암호화폐를 두 가지 형태로 보관하고 있다.
이는 비단 거래소에만 해당되는 방식이 아니라 일반 보유자도 같은 방식으로 암호화폐를 보관할 수 있다.
이제 전자지갑 이다
인터넷이 연결된 보관 방식은 핫 월릿, 연결되지 않았다면 콜드 월릿으로 구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핫월릿은 암호화폐 판매나 전송 등의 거래가 바로 가능한 상태의 전자지갑이다.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해킹이나 피싱 사기에 노출 될 위험이 커 보안성이 낮다.
반대로 콜드 월릿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 즉시 거래는 불가능 하지만 해킹 우려가 없다.
USB와 같은 별도 하두웨어 저장 장치에 암호화폐를 보관하는 식이다.
물론 모든 지갑에는 보안 요소가 적용되어 있다.
거래소에서는 핫 월릿의 별도 보안과 더불어 OTP등 추가 보안이 가능하지만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므로 해킹 위험을 차단할 수는 없다.
콜드 월릿은 하드웨어 저장 장치를 분실 하거나 파손 되지 않도록 주의 해야 하고
보안장치를 분실하면 복구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를 잘 보관해야한다.
대부분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고객의 암호화폐를 핫 월릿과 콜드 월릿으로
두가지 전자지갑에 나눠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자율 규제 방안을 통해 전체 암호화폐의 70% 이상을 콜드 월릿에 보관하도록 권고 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디지털 자산이기 때문에 해킹이나 피싱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개인이나 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안에 더욱 주의를 기울 일 필요가 있다.
보다 넓은 사업성이 관건
블록체인에서 탄생한 암호화폐 광풍은 잦아들었지만
블록체인을 활용한 비지니스는 많은 기업에서 활발히 추진 중이다.
여전히 실체가 없다 사용성이 부족하다는 여러 비판과 더불어
완전히 정착하고 성공한 결과물은 눈에 띄지않는다.
그러나 사용성이 높은 서비스를 내놓기 위한 노력은 계속 되고 있다
.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추진하기 위해 공개 ICO를 진행했던 많은 프로젝트와 기업이 인력을 감축하거나 폐업하는 사례가 속출했다.
블록체인 산업에서 일하던 직원들도 업계를 떠나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 한동안 이러한 추세는 계속 될 전망이다.
그러나 블록체인을 금융, 물류,엔터테인먼트,자동차,미디어 등 각종 산업에 적용하려는 연구는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
공급망 관리 측면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는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미국의 월마트는 IBM과의 협업을 통해 공급망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시험 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면 원자재 및 상품의 투명하고 신속한 관리가 가능해진다.
또한 전자서명을 포함한 문서 간소화와 스마트 계약을 통한 입찰 및 배송 등이
가능해지므로 공급망 관리의 효울을 크게 높여 줄것으로 예상한다.
예를들어 온라인에서 닭고기를 주문하는 경우를 상상해보자
제품 카탈로그의 블록체인을 사용하면 닭이 어디서 태어나 자랐는지 연령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모든 단계에서 지속적으로 기록되는 날짜와 함께 이동 경로를 포함한 모든 이력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집단 식중독과 같은 식품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경우 오염 발생 시점과 장소 등의
상세한 정보 확인이 가능해 기존의 추적 방식보다 원인 규명이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질수 있다.
해외에서 생산된 제품의 경우에도 해외 생산 공장과 내부 제조 공정이 블록체인에 통합되어 있다면
제품의 원료 확인은 물론 생산시기 이동과정등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다.
암호화폐의 수수료?
명품 혹은 고가의 브랜드인 경우 해당 제품의 진품 유무를 가려낼 수도 있다.
결제나 송금에서의 활용도 또한 높다 은행이나 카드회사 같은 기존 결제 시스템에서는 높은 수수료가 발생한다.
반면에 자체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수수료를 절감 할 수 있다.
판매 수수료 역시 낮출 수 있어 그 만큼 구매자에게 할인 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국제 거래에서도 환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만약 아마존이 아마존 코인을 발행했다고 가정할 경우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구매자가 미국 아마존을 이용할 경우 미국 달러로 결제 하지않고 아마존 코인을 사용해서 결제 할 수 있다. 이때 구매자는 해외 구매로 발생하는 카드 수수료를 아낄 수 있다.결제와 송금 속도 또한 기존 체계와 비교하면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 최근 국내외 대기업의 부목할 만한 움직임이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블록체인을 개발하면서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시리즈에 암호화폐 지갑을 탑재했다.
메신저 기업으로 유명한 라인과 카카오 역시 블록체인 메인넷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 엘지와 케이티 등 국내 많은 IT관련 기업들은 블록체인 관련 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일부 국내 대기업과 상장사들 역시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팀을 꾸려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거나 연구 하고 있다.
해외 기업 중 IBM은 블록체인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꼽힌다.
IBM은 리눅스 재단이 주축이 되어 개불 중인 하이퍼레저 블록체인에 집중하고 있다.
하이퍼레저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형태로 개발되어 기업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에는 하이퍼레이저에서도 암호화폐발행이 가능해져 기업은 물론 퍼블릭 블록체인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세계적인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인 페이스북도 리브라라는 이름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공개 했다. 페이스북은 2019년 6월 공식적으로 1년여간 준비해온 블록체인 암호화폐 사업을 공개했다. 리브라는 금융 소외계층, 개발 도상국 국민등 은행계좌가 없는 17억명의 인구를 대상으로 리브라 암호화폐를 통해 송금하고 결제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페이스북은 경제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각종 금융 서비스에 비싼 수수료를 지불하거나 이자를 갚고 있는데 리브라를 통해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를 쉽고 저렵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이처럼 블록체인은 점차 암호화폐 발행 및 판매보다는 블록체인 기술 자체의 활용과 개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블록체인을 통해 기존에 할 수없었던 서비스 체계를 만들거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 할 수 있는 영역에서 활용하기 위한 움직임이 점차 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이끄는 플레이어는 점차 대기업이 주축이 되고 있으며 ICO나 IEO를 통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시작한 많은 스타트업이 사업을 축소하거나 사라지는 등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열풍이 불었던 과거와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마진거래 어떤 것인가?
비트코인 마진거래 라고 하는건 이른바 환차익으로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그것의 바탕이 되는것이 코인은 셈인거죠. 아시다시피 우리나는 환치기 같은 환율문제 민감할뿐 아니라 코인에도 엄격한 잣대를 대고 있죠. 때문에 이것을 하지 말아야 하나 적은 금액으로 큰 수익을 낸다는 말에 혹해서 다가서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위험한 유혹
비트코인 마진거래 경우에 상당수가 주식 리딩방과 같은 형태를 보이면서 사용자들을 꾀어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실제로 금감원에서는 마진거래는 불법이라고 규정을 한바가 있다. 이때 다만 바이낸스 등 해외거래소등에 한해서는 관련 법규가 없으니 해당하지 않아서 문제의 소지가 없다. 그러나 현재 카카오 오픈 채팅 같은곳에 열려 있는 채팅방이나 각종 커뮤니티드을 보면 사행성 사이트들이 껍데기만 바꾼 가짜들이 태반이다.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날이 갈수록 커져가는 선물거래시장
얼마전 발표에 따르면 시장에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 시자이 무려 15조를 돌파했다고 한다. 시장이 좋지 못해도 큰 수익을 낼수 있고 레버리지 효과가 크니 주식이나 기타 투자들에 몰린 사람들이 마진거래 이용이 증가하는게 아닌가 싶다.
아직 우리나라 거래소에는 이런 부분에 대한 서비스가 존재하지 않고 금감원의 모니터링도 있으니 접근읋 자제하는게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