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시스템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시스템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슈아”님의 영상을 바탕으로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으로 사용되는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라이트닝 네크워트란?

네이버 지식사전

원래 비트코인의 경우 ‘거래’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거래소 간에 비트코인을 이동할 때만 해도 수수료가 많이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죠.

그래서 보통 수수료가 저렴한 암호화폐로 바꾸어 전송한 다음 비트코인으로 다시 바꾸는 작업을 합니다. 

하지만 라이트닝네트워크는 기존 비트코인 시스템과 다르게 모든 거래를 기록하지 않습니다.

자잘한 거래를 다 기록하지 않고 묶어서 최종 한번만 정산하여 기록하는 시스템입니다. 

비트코이 블록체인 상에 모든 거래 기록을 올리는 것이 ‘온체인‘이라면,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온체인’하지 않고(오프체인) 자유롭게 거래 한 후

더이상 채널 유지가 필요하지 않으면 최종 온체인하여 마지막 결과값을 정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라이트닝 네크워크를 활용하면 비트코인을 제로에 가까운 수수료로 빠르게 결제 및 송금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람이나 미국사이나 유럽과 같은 해외 특정 사람에게 물건을 살 때 

법정화폐에서 비트코인으로 변환 – 라이트닝 네트워크 노드 – 비트코인에서

해당 국가 법정화폐로 지급과정을 매우 낮은 수수료로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뭐가 혁신적일까? 기존 결재 시스템과 비교

1) 기존 결재시스템(카드결재) 

먼저 기존 우리가 쉽게 접하고 있는 카드의 연혁을 살펴봅시다. 1949 다이너스 클럽 크레디트 카드가 최초의 카드입니다.

이는 부자들이 돈을 가지고 다니기 힘들어서 만든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막상 카드를 써보니 너무 편해서 일반인에게 확대 된게 1958년 뱅크 아메리카드(후에 비자가 됨)입니다.

 50년 정도 전에 만들어진 결재 시스템을 우리는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카드 결재 시스템을 살펴보죠. 

내가 상점에서 100달러를 결재한다고 합시다. 처리과정을 살펴봅시다. 

1. 단말기에서 결제회사로 신호가 감(“이거 결제해도 되나요?)

2. 결제 회사에서 (비자)카드 네트워크로 연결

3. 카드 네트워크에서 은행으로 연결(“이 고객 100달러 있나요?)

4. 은행이 내 계좌 확인(“오케이”)해서 카드 네트워크로 보냄 

5. 카드 네트워크는 결제회사에 연락해서 “오케이”보냄 

6. 결제회사는 단말기에 “오케이”를 보냄 

7. 그럼 상점주인이 바로 돈을 가져올수도 있고(체크카드) 나중에 모아서 가져올수도 있음(신용카드).

당장 돈을 가지고 온다면 “돈가지고 오라고” 결제회사로 보냄

8. 결제회사에서 카드 네트워크로 “돈가지고오라”고 보냄

9. 카드네트워크에서 은행으로 “돈가지고 오라고”보냄

10. 내 은행에서 내 계좌에 있는 돈을 상점주인에게 보냄 

위와 같은 복잡한 과정을 거칩니다. 그런데 카드를 사용하면 나에게 “캐쉬백”이 있죠?

이러한 돈 계산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사실 카드를 결재하는 과정에서는 중간에 수많은 중개사들이 수수료를 떼어갑니다.

“에이전트, 머천서비스회사, 결제처리은행, 비자카드, 내 은행, 그리고 나(캐시백)까지요

위와 같은 중간업체들의 처리비용은 누가 지불할까요? 네, 바로 “상점”이 냅니다. 

결국 나는 100달러를 냈지만, 상점 주인에게 돌아오는 돈은 97달러 정도죠. 

2) 라이트닝 결제시스템(비트코인) 

이번엔 혁신적으로 바뀔 결재 시스템인 “라이트닝 결제 시스템”을 살펴보죠. 

1. 상점주인이 단말기에서 큐알코드를 보여줍니다. “라이트닝 가능하시면 이거 스캔해서 결제 가능합니다” 하고 상점 주인아저씨가 말씀하십니다. 

2. 내가 핸드폰을 꺼내 스캔을 합니다.(나는 비트코인이 없고 라이트닝 지갑에 달러만 있고 가정)

3. 달러를 라이트닝 네크워크로 보내면 달러가 비트코인으로 바뀝니다. 

4. 그리고 이 비트코인이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타고 상점 계좌까지 가게 됩니다. 

5. 상점 아저도 비트코인을 안좋아해 달러로 바꾸고자 하면 실시간으로 이 비트코인이 달러로 바뀌어 상점주인아저씨 계좌로 들어옵니다 

여기서 나는 달러로 지불했고 상점 아저씨도 달러로 받았습니다.

즉 100달러가 상점 주인아저씨한테 바로 갔으며 수수료는 제로입니다.

(물론 나도 상점아저씨도 비트코인으로 내고 받을 수도 있습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중간 거래자가 없기때문에 수수료가 없으며, 원하는 화폐로,

인터넷과 핸드폰만 있다면 언제든지 빠른 속도로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죠.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결제시 이점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세상에서 가장 크고 안전한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는 바로 처리됩니다.(초당 100만개 이상의 트렌젝션 처리 가능) 

크레딧 카드 시스템과 비교해 봤을때 

1거의 공짜입니다. 

2. 온라인인 경우 세계 어디든지 접속해서 어디라도 보낼 수 있습니다.

( 엘살바드로로 보내는데 100원정도, 특정지갑 사용하면 무료) 

3. 내가 쓰지도 안않는데, 썼다고 결제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4. 반대로 구매자가 쓰고 나서 내가 안썼다고 우기는 경우가 없습니다.(내서명 아니라고 우기는 경우) 

위의 내용만 보더라도 “혁신적”인 내용이 맞네요.(갑자기 우리가 사용하는 카드결제 시스템이 참 구식적인 형태 같아 보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이지만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오프체인이입니다. 온체인(비트코인 체인)이 아니고 따로 떨어져 있는 체인입니다.

즉 빠르게 여러가지 트렌젝션을 만든 후에 비트코인과 연결해 놓고 중요한 것을 묶어서 처리합니다.

중요한 메인 체인은 비트코인 체인에 저장이 되지지만 커피한잔 사먹은 잘잘한 체인은 자기들끼리 한담에 뭉텅이로 업데이트를 하는 것입니다. 

즉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용도는 애초에 적은금액을 여러번 자주자주 쓰는 용도입니다.(커피, 밥, 몇만원, 몇천원 이런걸 사먹는 것) 

라이트닝 네트워크 성장

아래는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성장곡선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 등락과는 무관하게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비트슈아님 영상에서 아래와 같은 기사가 소개되었는데요, 

스트라이크가 쇼피파이와 통합을 발표하고 NCR과 파트너 쉽을 맺었다는 내용입니다. 

“스트라이크”는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구축된 디지털결제 플랫폼인데, 전자 상거래 회사인 쇼피파이와의 통합을 발표했다니, 이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참고로 쇼피파이를 사용하고 있는 쇼핑사이트는 195만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가 파트너 쉽을 맺은 NCR은 세사에서 가장 큰 단말기 회사입니다. 

이말은 즉슨, 앞으로 스타벅스에서 라이트닝 네트워크로 결제할 수 있는 날이 정말 머지 않았다는 말이겠죠. 

(가사 원문) 

마치며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 플랫폼이 “스트라이크”이고, 이 회사의 창립자는1994년생, 아직 20대 청년인 잭말러스입니다. 이 젊은 CEO는 화폐가치 하락에 따른 구매력 감소의 문제, 개인이 어찌할 수 없는 중앙화된 화폐시스템의 미래문제, 그간 불편했던 국제 송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세상을 바꾸고자 하고 있고 이는 점점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나는 천재도 아니고 뛰어난 능력도 없습니다. 나는 세상을 바꾸는 1인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1인(기업)을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나는 거인의 어깨에 함께 설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꾸준히 공부를 하는, 그래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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