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규제, 강화되는데 매력이 UP?
안녕하세요.
1세대 코인 속보 GLOBAL BTC입니다.
요즘 비트코인이 다시금 상승의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시간 기준으로
26일 새벽 2만 달러를 돌파해 주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딱 1년 전 비트코인이
6만 8천 달러를 찍었던 11월처럼 불장이
다시 돌아오는 모멘텀이 아니냐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여러 나라에서
비트코인에 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 번
같이 알아보실까요?
비트코인 규제, 강화되는데 매력이 UP?
최근 한 투자자 설문 조사 결과가
공개됐는데, 재밌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 비트코인에 대한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 등 감독기관들의 규제가 강화
될수록 암호화폐 투자 매력이 커진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MLIV 펄스 서베이에 따르면
564명의 응답자 가운데 거의 60%는
암호화폐 공간에서 목격된 최근의
법률적 행위들을 암호화폐 자산에
긍정적인 신호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규제, 강화되는데 매력이 UP?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 기관의 최근
주요 개입 사례로는 파산한 암호화폐 기업
쓰리 애로우 캐피탈과 셀시우스 네트워크에
대한 당국의 조사, 그리고 NFT 발행사 유고
랩스에 대한 SEC의 조사가 있었는데요.
하지만 10월 17 ~ 21일까지 실시된 블룸버그
서베이에서 소매 투자자들의 65%, 전문
투자자들의 56%는 더 많은 규제가 이뤄지면
암호화폐에 투자할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 규제, 강화되는데 매력이 UP?
또 TIAA 뱅크의 세계 시장 담당 대표
크리스 개프니는 “전문 투자자로서 규제받는
투자 기회가 필요하며, 더 많은 규제가 이뤄질 경우
더 많은 전문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관여할 수 있는
문을 열게 될 것이며, 암호화폐가 황량한 서부에서
전통 투자 시장으로 더 많이 이동할수록 상황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EBA 의장은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가 EU에 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그는
“이러한 변화는 금융 부분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사회적으로 광범위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미카로 인해 EU
금융감독원 간의 협동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비트코인 규제, 강화되는데 매력이 UP?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견해도
7월 설문조사와 비교해 봤을 때 다소
긍정적 흐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응답자의 거의 절반이 올해 말까지
2만 5천 달러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 서베이 응답자들은
비트코인이 올해 1만 달러로 떨어진 뒤
2만 5천 달러 ~ 3만 달러까지 회복될
가능성도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